[호주 케언즈] The Lakes Resort & SPA


호주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묵었떤 숙소 The Lakes Resort & Spa입니다. 이전에 이 숙소에서 먹은 식사들을 두어번 포스팅 했었고, 이번에는 숙소 소개로 넘어갑니다. 이러다가는 언제 여행기를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계획한대로 열심히 포스팅을 해 보렵니다. 얼마 안있으면, 열심히 포스팅을 못할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다보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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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옆건물에 있었던 Rambutan 레스토랑입니다. 이미 이전에 이곳의 아침식사저녁식사 포스팅을 했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물론, 제돈내고 먹은게 아니니 만족스러웠지.. 제돈내고 먹으려면 엄두가 안났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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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넓은 리조트 형태의 숙소이기 때문에 아침나절에 천천히 숙소 주위를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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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utan 식당 앞에 붙어있던 플래카드. 셀디스타 MT에 대한 내용과 주최측 삼성카드, 후원사인 퀸즐랜드 관광청, 케언즈, 케세이퍼시픽 등이 보이네요^^.. 덕분에, 재미있게 즐기다 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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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숙소 안에는 분수대도 있고.. 리조트 밖으로 안나가도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답니다. 수영장도 있고, 이쁜 장소들도 있고.. 하루정도는 가볍게 보낼 수 있는 곳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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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나무가 가득한것이, 어떻게 보면 동남아 느낌도 나지요? ^^



이곳에는 수영장이 여러곳이 있었는데, 수영장이 다들 크고 수심이 깊은곳들도 있어서 놀기 정말 좋았답니다. 낮에는 수온이 그리 높지 않은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저녁이 되고 어두워지니까 점점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한 물이 있는 곳으로 옮겼죠~~ ㅎㅎ. 물이 따뜻하니까 저녁에 놀아도 하나도 안춥고 좋더라구요. 5월달은 호주의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인데, 아무리 케언즈라도 저녁에 이렇게 놀기는 쉽지 않거든요. 이곳에는 사우나 시설도 있고.. 물놀이 하기엔 너무 좋았어요.

물론, 시내에 바로 인접한 해변이 없다는 케언즈의 특징 때문에, 이렇게 수영장이 잘 되어있는 것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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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찍어놓은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 ^^...

그럼 저희가 묵었던 숙소 내부를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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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이런 형태로 되어 있었답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방이 두개 있는, 4인실 숙소였는데 굉장히 넓어서 한국에서 엠티가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20명정도는 가볍게 수용할 수 있는 그런 크기랄까요. 물론, 저녁에는 이렇게 저렇게 사람들을 많이 불러서 놀기는 했지만요 ^^ 어쨌든, 넓은 장소와 많은 소파와 의자들.. 이것들로도 충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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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파도 있었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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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입니다. 물론, 사용한거라곤 냉장고에 맥주 넣어놓은것과, 차마시려고 물 끓인것.. 과일을 칼로 썰은게 전부여서 안타깝습니다. 시간만 있으면 느긋하게 요리도 한번 하고..그럼 참 좋았을텐데.. 왠지, 놀러가서 요리하는게 로망이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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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의 모습입니다. 호주의 욕실답지 않게 바닥에도 배수구가 있어서 밖으로 물이 튀어도 걱정이 없네요. 그래서 그런지 욕조에는 샤워커튼도 없습니다. 다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샴푸가 좀 뻣뻣했다는거, 문이 고장나서 안잠겼다는거(-_ )빼곤 너무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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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의 모습입니다. 저는 이 방에서 김미남(*^^*)대리님하고 방을 썼고, 반대편은 마카형하고 맨큐형이 방을 썼었네요. 뭐, 4인실에 남자만 득실거리기는 했지만 ㅎㅎ.. 그래도, 워낙 넓다보니 짐을 이리저리 풀러놔도 될정도여서 너무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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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에어콘의 열기가 닫지 않도록 야외와 연결된 곳이었는데요, 저녁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살짝 더운 기분에 맥주마시기도 좋았습니다. 물론, 트여있으니 흡연도 가능했구요^^..

일단 방도많고, 넓다보니 가족하고 놀러왔을때 지내면 딱 좋을만한 그런 숙소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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