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스카이라인과 스타의 거리



홍콩에 가게되면 꼭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스타의 거리이다. 물론, 스타의 거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문하기도 하고, 이곳에서 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이 멋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 근처의 포인트들에서 보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최고의 장관을 보여주기도 한다.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건너편에 보이는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은 환상적이다. 낮에 봐도 멋진데, 저녁에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까지 품게 만든다. 물론, 어느면에서 보면 광고판이라는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실제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시작되면 광고라는 느낌은 사라지고 빌딩들간의 조화만 남는다.



스타의 거리는 항상 많은 사람드로 붐빈다. 내가 홍콩을 찾았을 때에는 만화전시회가 진행중이었는데, 덕분에 여러가지 조각이나 만화 등 다양한 것들이 더 설치되어 있었다. 일석이조랄까..





스타의 거리를 알려주는 조형물과 홍콩만화전시회 HKCAF가 같이 서있다. 베..베이징 올림픽도..ㅎ;;







스타의 거리도 거리지만, 막 해가 지려는 순간이라 구름 사이로 햇빛을 받는 반짝이는 건물들도 아름답다.
 
그리고 스타의 거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건 다름이 아닌 스타들의 손도장. 나 역시도 아는 많은 사람들의 이름들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일단 영문이름인데다가 뭐 그렇게 모르는 이름들이 많은지.. 결국 아는 사람은 5-6명 정도였는데 그 중 몇개만 올려본다.


성룡~ 재키찬^^


제트리.. 이연걸..


매기큐인줄 알고 찍었었는데...누...누구였더라......(-_- )


이 동상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었다. 단연 인기있는 사진 촬영포즈는 이소룡과 똑같은 포즈 만들기~





스타의 거리는 말 그대로 스타의 거리이다. 스타들의 손도장으로 인해서 유명해진 이 거리는 할리우드의 그곳과 같은 느낌을 낸다. 사실 스타의 거리에 처음 오는 것은 아니지만, 다시한번 거닐었던 이유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의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았기 때문이었다. 이제 하늘이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조금만 있으면 시작한다! ^^ 





이 블로그의 글에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links in this blog include affiliat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