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페디아(Expedia)로 하와이 주내선 항공권 예약 하는 법! (미국 국내선-해외)


저도 4월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어서, 하와이 주내선 항공권을 익스페디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은 해외 항공권은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주로 예약하지만, 하와이 주내선만 4번이나 타는데다  항공사도 여러곳이어서 익스페디아에서 예약을 했는데 하와이안항공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고, 그 외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는 것과 동일했습니다.


다만 하와이안 항공이 아닌 모쿠렐레, 아일랜드에어 같은 주내선의 경우 연착 및 취소가 잦으므로 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모쿠렐레 항공 지연기 : http://www.kimchi39.com/entry/oahu-big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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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내선 예약 - 익스페디아 바로가기

먼저 위 링크를 눌러 익스페디아로 이동합니다. 익스페디아에서 항공권 예약을 할 때에는 위의 Sign-in을 눌러 가입한 뒤에 예약을 하면, 추후에 예약내역을 관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가입을 할 때에는 계정만들기(Create a new account)를 체크한 후,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프로모션 이메일은 받고 싶은 경우에는 체크하면 되는데, 체크하지 않아도 예약과 관련된 이메일은 잘 날라옵니다.


메인 화면에서 항공권을 선택한 후에, 왕복 또는 편도 여부를 선택합니다.

하와이의 공항 중 국제공항인 오아후 호놀룰루 국제공항(HNL)은 가장 대표적인 공항이고, 그 외 각 섬마다 메인 공항이 있습니다. 각 섬의 공항코드는 위 스크린 샷에 있으므로 그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그 뒤 출발날짜와 인원을 선택하고 "SEARCH FOR FLIGHTS"를 클릭해 항공권을 검색합니다.


잠시 후에 검색결과가 나오는데 기본은 가격 순으로 정렬이 되어 있습니다. 그 위에 매트릭스로 보여지는 표 중 Nonstop은 직항, 1 stop은 1번 경유, 2 stop은 2번 경유 등입니다. 항공권 중 Island Air의 $64.20이 가장 저렴하지만 출발시간이 8:15pm이라 애매해서 조금 더 비싸지만 시간이 좋은 항공권을 찾아 보았습니다.


제가 결과적으로 고른 항공권은 $71.21 (2명에 $142.42)의 Mokulele Airlines의 비행기였습니다. 오후 2시 50분에 출발해서, 오후 3시 19분에 도착하는 직항 항공편으로 비행시간은 29분 밖에 되지 않네요. 맘에 드는 항공권을 찾았으면, CHOOSE THIS FLIGHT을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한번 더 출발 날짜, 시간 및 항공사 등을 재확인 합니다. 보통 저렴한 항공권의 경우는 환불/변경 불가에 명의 변경도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 시점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하와이 주내선을 포함한 대부분의 미국 국내선은 짐 갯수당 돈을 받는데 항공사에 따라서 개당 약 $10~40정도 하는데 첫번째 짐보다 두번쨰 짐이 더 비쌉니다.

모든 내용을 확인했으면 "동의합니다"에 체크를 하고 Continue with booking을 눌러 예약을 진행합니다.


다음은 승객 정보를 입력할 차례입니다. 일정의 이름은 추후에 예약내역 확인에서 보여질 이름이므로 마음에 들게 지으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섬 이름으로 KAUAI-OAHU로 지었습니다.

그 다음 본인일 경우에는 Select from the list에서 본인 이름을 찾아 선택하면 되고, 동반자의 경우에는 Enter traveler name을 클릭해 내용을 입력해야 합니다. 이제는 TSA때문에 출국전에 필수적으로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성별을 넣게 되었습니다.


위 내역에 맞도록 승객의 신상정보를 입력합니다. 선호좌석 및 마일리지 프로그램 입력은 옵션사항인데, 해당사항이 있으면 입력합니다. 하와이의 주내선은 별다르게 해당되는 것이 없어서 입력하지는 않았습니다.


승객 입력까지 모두 마치고 다음으로 진행하면 마지막으로 한번 더 내용을 리뷰합니다. 금액 확인 후에 Open to see more trip details를 눌러 더 자세한 비행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모두 e-ticket 으로 진행이 되므로, 예약을 마친 후에 예약내역 또는 영수증을 꼭 프린트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결제를 할 카드 정보를 입력합니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카드는 모두 결제가 잘 되는데, 가끔 결제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때에는 카드사의 해외사용 방지를 체크해 보고 이상이 없으면 다른 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보통 예약에 실패한 경우에는 승인은 되나 매입이 되지 않아 금액이 빠져나가지는 않지만, 걱정이 되면 카드사에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 정보는 앞으로 비행기를 포함해 호텔 등의 예약을 할 일이 많다면 카드번호를 저장해두면 나중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후 결제시에는 번호 뒷자리와 시큐리티 번호를 다시 묻습니다)

빌링 주소는 미국 외 청구주소(Non United States of America billing address)를 선택한 이후에, 한국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미국에 주소를 입력할 떄에는 한국과 반대로 번지, 동, 구, 시, 도 순으로 입력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 한국(South Korea)를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됩니다.

이 화면이 최종 결제 화면이기 때문에 항공권 시간, 날짜, 금액 등을 제대로 확인한 뒤에 Complete this booking을 눌러 결제합니다.


항공권의 결제가 마치고 나면 위와 같이 컨펌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모든 예약이 끝난 것이 아니고 한가지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이 남아 있습니다.


가장 위의 나의 일정(My Itineraries)을 누르고 나면, 예약했던 이름으로 예약내역이 나와있습니다. 이 예약내역을 클릭하면 예약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 따라서 즉시 컨펌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항공사의 예약이 위와 같이 컨펌을 기다리기도 하는데, 최대 2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의 항공권은 문제 없이 24시간 후에 컨펌상태로 넘어가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4시간 후에 위와 같이 내역이 컨펌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 페이지 또는 print a receipt를 눌러 출력을 해야 합니다. 이 영수증은 e-ticket으로 사용되므로 꼭 출력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이후에 이 출력내역과 여권을 보여주면 체크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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