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해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 그리고 해변



[오아후 해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 그리고 해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라군은 예전에 무한도전 하와이편에도 나온 꽤 유명한 장소 중 하나다. 파도가 없이 잔잔해서 스탠드업패들을 연습하거나, 아이들의 물놀이에 적합하다. 라군은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고, 일반인에게도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와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바로 옆 주차장은 낮에는 최대 5시간까지 주차 가능하다.


라군 주차장 정보 : http://cafe.naver.com/drivetravel/65507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조용한 풍경. 저 분들은 어디서 체어를 가져왔는지;;



정면으로 보이는 일리카이 빌딩. 여기도 나름 인기있는 숙소 중 하나.




스탠드업 패들을 타는 사람들도 꽤 보인다.



2인용 물놀이 기구. 역시 대여해서 라군에서 이용 가능하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얕고 파도가 없는 라군이 더 좋지만, 성인들에게는 아무래도 심심하기 마련이다. 다행이랄까, 라군에서 모래사장을 조금만 걸으면 바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앞으로 펼쳐지는 해변으로 연결된다. 와이키키의 쿠히오 비치에서부터 계속 이어지는 해변으로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 묵는다면 해변때문에 굳이 와이키키쪽으로 갈 필요는 없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 아틀란티스 잠수함으로 가는 배.



여유로운 해변 풍경.



바다 멀리까지 나간 스탠드업패들 그리고 그 뒤 배경으로 다이아몬드헤드.




그 반대로 보이는 해변 풍경은 상당히 조용한 느낌이다. 와이키키 바로 앞의 해변은 사람들의 인파로 엄청나게 북적이지만,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앞바다만 해도 상당히 조용한 편. 물론 해변만을 이용하기 위해서 여기 오는 사람은 적지만..;; 어떻게 보면 알라모아나 해변 공원이 더 나을수도.




이 주변은 일본 사람들의 포토 스팟인 듯, 야외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커플, 검은 옷을 입은 보조인원의 패턴이 신기하리만큼 똑같았다. -_-b 어느 커플을 봐도 같은 구성인걸 보면 일종의 패키지(?)인듯.



이 커플도 하얀 옷. 카메라기사는 검은옷.



이 커플도 하얀 옷. 보조하는 사람은 검은 옷.


뜨거운 하와이의 햇살에 긴팔 검은옷이라니.. 보조하는 사람들은 무슨 죄 ㅠㅠ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라군 옆으로는 주차장이 있고, 이렇게 푸드트럭도 있었다. 항상 있는 푸드트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특이하게 꾸민 차. 이 주차장은 밤샘 주차는 안되지만, 낮 시간대에는 5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어서 꽤 유용한 주차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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