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갔으니 훠궈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지요. ^^;; 한국에서도 샤브샤브를 워낙 좋아해서, 등촌이나 정성본 같은 체인 이외에도 각종 샤브 부페나 샤브 맛집들을 열심히 찾아가기 때문에 훠궈는 지난번 베이징 왔을때도 꼭 먹고 지나가야 할 메뉴였지요^^
콜라와 훠궈 소스~ ^^
빨간 국물이 매워 보이죠? 마라가 들어가서 한국식의 매움이 아닌 톡 쏘는 매움이 있지요 ㅎㅎ..
그리고.. 다소 맑은 육수^^... 사실, 이쪽이 더 맘에 들긴 했어요~~
소고기....^^;; (양고기였나;)
버섯들...
오이..^^;;
감자전분으로 만들었다던..그것^^;;
여러가지 재료들이 계속 나오는 와중에, 우리 옆에서 열심히 면을 만드는 시범을 보여주는 소년이 있었지요 ㅎㅎ.. 근데, 워낙 위아래로 흔들어대서 바닥에 닿는지 안닿는지 모를 정도였답니다 ㅠㅠ... 뭐, 닿아도 모른척 하고 먹어야 하지만요 흑.
또 다른 소스^^..
재료들을 넣고 열심히 끓고 있는 육수들~~~
이건 피쉬볼이었습니다...
이게 양고기 같기도 하구요 ㅎㅎ...
또 다시 팔팔팔팔~~ 끓고 있습니다. ^^
이..버섯 종류가 뭐였더라...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
역시.. 알 수 없는 풀.. ^^;; 제가 주문을 한게 아니다보니.. 모르는 것들이;;
물론, 이런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술 한잔이 빠질수가 없지요.. 진주라는 술이었습니다 ^^
두부도.. 데쳐먹구요 ㅎㅎ...
이렇게 썰어놓은 오이도..이게 오이가 맞는지..ㅡ.ㅡ 왜이렇게 크지;;
물론.. 시킨걸로는 부족해서.. 마무리로는 볶음밥을 먹었죠..^^;; 딱 이정도 먹으면 적당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이렇게 메론과 수박 후식이 나왔습니다~~
아 배불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