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신규 탑승동에 있는 아시아나 라운지입니다 *^^*. 작년 초에 동편 탑승동에 있던 아시아나 라운지를 다녀온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가는 아시아나 라운지입니다. 최근에는 허브라운지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아시아나 라운지를 갈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의 입구입니다. 입구의 왼쪽은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오른쪽은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입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이 Priority Pass로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지니스 클래스지요 ^^.. 하지만, 요즘 기내식보다 라운지에서 먹는 식사가 더 좋아지는 만큼, 공항에서 가는 라운지를 빼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많은 라운지들을 다녀왔지만, 인천공항의 라운지들만큼 퀄리티있는 라운지를 가본적이 별로 없거든요.
라운지로 들어가면 이렇게 읽을거리가 많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로 된 읽을거리도 많이 있네요 ^^. 그만큼 많은 손님들이 이곳을 방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달까요. 지금 사진에 있는 곳은 외국 신문만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아시아나 항공 신 라운지의 모습입니다. 작년에 제가 갔었던 구 아시아나 라운지와 비교를 한다면 정말 럭셔리하게 변했다고 하는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 책장이 있는 곳의 분위기는 아주 최고입니다. 물론, 실제적으로는 긴 소파에서 주무시는 분들을 발견하기 더 쉬운게 사실이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가 아침이었으므로 그런건 인정을 ㅎㅎ...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앞에는 TV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운지 곳곳에 개인이 충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코드도 다 마련되어 있네요 ^^.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라운지 한쪽에 따로 방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니만큼 LCD모니터에 컴퓨터의 사양도 꽤 좋아보입니다. 약 12대 정도의 컴퓨터가 있었는데, 이정도 숫자면 컴퓨터가 모자라서 인터넷을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여기는 수면실입니다. 나름 편안해보이는 수면의자도 있고.. 절절한 조명까지 *^^*... 이정도 수면실이면 불꺼놓고 대기시간 내내 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5시간~6시간씩 환승하는 공항에 이정도의 수면실만 있다면 가방 다 구석에 몰아놓고 편안히 잠을 잘텐데 말이죠. 공항에서 어떻게 자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힘들어하는건 이제 싫더라구요 ㅠㅠ..
화장실의 모습.. 깔끔하군요 *^^*
샤워실입니다. 안쪽을 찍은것도 있었는데.. 심히 흔들려서 없고.. ㅡ.ㅡ;; 남아있는 사진만 *^^*. 안에 필요한 것들은 다 비치되어 있어서.. 샤워실도 쾌적하고.. 여행의 피로(?)를 푸는 샤워를 하기에도 그만입니다. 공간도 꽤 넓어요.
그리고.. 대망의 음식들!!.. 역시 라운지 사진에서 음식이 빠지면 시체죠 ㅡ.ㅡ;;;;; 제가 갔을때가 아침시간대였는지라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고, 기본적인 전복죽과 스크램블 에그 정도가 있었습니다.
아침식사에 빠지지 않는 스크램블 에그. 하지만, 아시아나 라운지의 매력은 역시.. 전복이 들어있는지 잘 구분이 안가는 전복죽!! ㅎㅎ...
다양한 샐러드와 스파게티..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폴로와 같은 캔디, 심심풀이용 땅콩, 커스타드와 각종 소스들도 다 준비되어 있네요 *^^*
음료수도 우유부터, 비타오백, 콜라, 생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쪽은 빵이네요. 토스터기도 2가지 종류로 구비되어 있고, 치즈도 있네요. 오른편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양주들도 보입니다 ^^
그리고 필수품... 라면! ^^* 신라면과 잔치국수 컵소면이 준비되어 있는데, 가져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개봉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 잔치국수 컵소면을 먹어봤는데, 저거 물건이더라구요 ㅎㅎ.. 너무 맛있었어요 +_+ 안뜯어져 있었으면.. 프랑스 여행에도 가져갔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전복죽과 잔치국수..그리고 스파게티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저 전복죽 의외로 꽤 맛있어서... 사실 3그릇이나 먹었어요 *^^*
어쨌든, 새롭게 재단장한 아시아나 라운지는 그야말로 럭셔리하게 변했네요 ^^ 신 탑승동에 마주보고 있는 캐세이패시픽 라운지와 더불어서 모두 굉장히 좋은 라운지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가끔씩, 외국에서는 왜 이정도 수준의 라운지가 별로 없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문득 드네요 ^^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좌석도 마련되어 있고, 앞에는 TV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운지 곳곳에 개인이 충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코드도 다 마련되어 있네요 ^^.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라운지 한쪽에 따로 방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새로 생긴 곳이니만큼 LCD모니터에 컴퓨터의 사양도 꽤 좋아보입니다. 약 12대 정도의 컴퓨터가 있었는데, 이정도 숫자면 컴퓨터가 모자라서 인터넷을 못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여기는 수면실입니다. 나름 편안해보이는 수면의자도 있고.. 절절한 조명까지 *^^*... 이정도 수면실이면 불꺼놓고 대기시간 내내 자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5시간~6시간씩 환승하는 공항에 이정도의 수면실만 있다면 가방 다 구석에 몰아놓고 편안히 잠을 잘텐데 말이죠. 공항에서 어떻게 자야되나 고민을 하다가 힘들어하는건 이제 싫더라구요 ㅠㅠ..
화장실의 모습.. 깔끔하군요 *^^*
샤워실입니다. 안쪽을 찍은것도 있었는데.. 심히 흔들려서 없고.. ㅡ.ㅡ;; 남아있는 사진만 *^^*. 안에 필요한 것들은 다 비치되어 있어서.. 샤워실도 쾌적하고.. 여행의 피로(?)를 푸는 샤워를 하기에도 그만입니다. 공간도 꽤 넓어요.
그리고.. 대망의 음식들!!.. 역시 라운지 사진에서 음식이 빠지면 시체죠 ㅡ.ㅡ;;;;; 제가 갔을때가 아침시간대였는지라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았고, 기본적인 전복죽과 스크램블 에그 정도가 있었습니다.
아침식사에 빠지지 않는 스크램블 에그. 하지만, 아시아나 라운지의 매력은 역시.. 전복이 들어있는지 잘 구분이 안가는 전복죽!! ㅎㅎ...
다양한 샐러드와 스파게티.. 등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폴로와 같은 캔디, 심심풀이용 땅콩, 커스타드와 각종 소스들도 다 준비되어 있네요 *^^*
음료수도 우유부터, 비타오백, 콜라, 생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쪽은 빵이네요. 토스터기도 2가지 종류로 구비되어 있고, 치즈도 있네요. 오른편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양주들도 보입니다 ^^
그리고 필수품... 라면! ^^* 신라면과 잔치국수 컵소면이 준비되어 있는데, 가져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두 개봉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저 잔치국수 컵소면을 먹어봤는데, 저거 물건이더라구요 ㅎㅎ.. 너무 맛있었어요 +_+ 안뜯어져 있었으면.. 프랑스 여행에도 가져갔을 것 같습니다 ㅋㅋ
그래서 전복죽과 잔치국수..그리고 스파게티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저 전복죽 의외로 꽤 맛있어서... 사실 3그릇이나 먹었어요 *^^*
어쨌든, 새롭게 재단장한 아시아나 라운지는 그야말로 럭셔리하게 변했네요 ^^ 신 탑승동에 마주보고 있는 캐세이패시픽 라운지와 더불어서 모두 굉장히 좋은 라운지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가끔씩, 외국에서는 왜 이정도 수준의 라운지가 별로 없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문득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