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분자기뚝배기를 먹으려면 이곳으로, 보건식당


오분자기뚝배기가 맛있는 곳으로는 서귀포와 신제주시에 있는 진주식당과 이곳이 유명하다고 하길래 보건식당을 찾아갔습니다. 보건식당을 선택한 이유는 담백한 맛의 오분자기뚝배기를 한다는 것이었죠^^;; 위치는 제주시청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쪽 끝으로 가면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여러가지 메뉴가 있구요.. 오분자기뚝배기는 10,000원입니다.


식당의 풍경 ^^... 사람들이 빠르게 들락날락해서인지 다들 전신이 없으시더군요..


기본 찬입니다. 호박이 맛있었어요~~ ^^.. 아래 황토색은 성게~...^^


오분자기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위에서 그냥 보니 국물만 보여서 뭔가 밋밋하네요? ㅎ


그래도 일단 반찬과 함께 풀샷으로 찍어봅니다. 사진에 찍히지 않았던 한쪽에 따로 떨어져있는 반찬은 자리젓입니다~



이렇게 오분자기가 들어있습니다. 조개와 함께 들어있는데.. 들어있는 오분자기의 갯수는 7개였습니다. (소심하게 세봤음-_-);; 일단, 담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공기밥을 2개나 먹을 정도였으니까요. 좀 심심한 맛을 싫어하시면 별로일수도 있겠는데, 개인적인 입맛에는 맞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다 먹고 난 잔해가 이렇게 남았네요..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배가 고픕니다 ^^;; 빨리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맛있는걸 먹을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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