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광릉수목원..


비오는 날 광릉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광릉 수목원에는 그늘이 적기 때문에, 한여름보다는 여름에 접어드는 지금 가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지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광릉수목원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 5,000명, 토요일 3,000명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은 광릉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화-토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토요일에는 주차도 받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에는 조금 떨어진 광릉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어쨌든, 이런저런 제약사항이 있더라도, 녹음으로 가득한 광릉수목원은 꼭 한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입니다. 물론, 날씨가 선선하고 좋다면 데이트코스로도 이만한 곳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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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의 입장료는 1,000원입니다. 제가 처음왔던 94년도에 비하면 엄청나게(?) 오른 가격이지만, 여전히 부담없는 입장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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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의 예약입장제 제도에 대해서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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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서 바로 오면 이렇게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쏟아지게 되면 이 물의 양은 더 늘어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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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에는 이렇게 곳곳에 이쁜 산책로들이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서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설명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교육목적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지요. ^^; 물론, 저도 덕분에 그동안 이름을 모르던 많은 식물들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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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서편에 있는 육림호입니다. 육림호의 한쪽편에는 연꽃도 자라고 있고,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광릉수목원을 돌아보다가 힘들면 이곳에서 잠깐 쉬어도 되는 곳이지요 ^^; 호수 위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 조금씩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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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림호에는 이렇게 큰 잉어들도 많이 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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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인지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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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내 곳곳에는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가 있습니다. 물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수질검사서도 옆에 꼭 붙어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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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입니다. 이곳에는 갤러리가 있는데, 그 갤러리에서 다양한 식물들의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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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쏟아지지 않아서인지 가족단위로, 혹은 친구끼리..또는 연인(ㅠ_ㅠ)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유모차를 끌고 가는 가족의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렇게 가족이 되어 이곳을 찾을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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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서는 이렇게 소나무 피톤치트 환경비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행들이 가자고 재촉하지 않았으면, 하나쯤 만들어갔을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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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의 곳곳을 안내하는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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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의 안내도입니다. 이 그림으로는 별로 안넓어보이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절대 작지않은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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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을 돌아다니면서,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식물들도 많이 봤고, 이쁜 꽃들도 굉장히 많았답니다. 이러한 식물들을 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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