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 8일 호주 MT 여행기 #07 - 호주를 떠나다 - 홍콩으로..


호주에서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6일이라는 날자가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갈줄은 몰랐는데, 지나가고나니 참 빠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이렇게 시간은 흘러가지만, 그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보기에는 앞으로 다가오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 그래서, 다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리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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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케언즈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작은 공항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빨리 수속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때는 홍콩-케언즈 직항이었지만, 되돌아갈때는 브리즈번을 들려서 돌아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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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공항의 면세구역입니다. 면세구역이니만큼 이것저것 팔고 있기는 하지만, 케언즈국제공항의 크기가 작기 때문인지 별다르게 살건 없었습니다. 남는 호주 달러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데 이용하거나, 가벼운 기념품을 사는데 다들 사용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1달러 가진사람도 안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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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그리고 홍콩까지 우리와 함께 할 캐세이패시픽의 비행기입니다. ^^. 아쉽게도 케언즈까지 날아올때 탔던 아주 최신기종은 아니었어요 ㅠㅠ.. 그거 한번 더 탔으면.. 하면서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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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공항의 흡연구역입니다. 강렬한 햇살을 받으면서 흡연을 해야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비흡연가이기 때문에 들어갈일은 없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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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것을 별로 않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초콜렛 하면 눈이 돌아갑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마카다미아 너트가 들어간 초콜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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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물건들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ㅎㄷㄷ... -_-; 역시 공업이 발달하지 않은 나라다싶;;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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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목에 감고, 멋진 모자를 쓰고.. 캐세이패시픽 셔츠를 입고.. 사진한장..-_-;; 아.. 저 안경은 평소에 제가 쓰던 안경이 아닌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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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다음 커넥션을 기다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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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7시간을 더 날라서 홍콩에 도착했습니다. 홍콩 공항에는 마카오를 광고하는 선전하는 광고판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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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우리를 환영한 플래카드 입니다. 물론, 넘겨받아서 들고서 찍었죠.. 삼성카드와 캐세이패시픽의 글자들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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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1박을 할 숙소는 노보텔 시티게이트 였습니다. 굉장히 안락하고 좋은 호텔이었는데, 이 호텔에 대한 리뷰는 차차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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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로비~~~ 우리가 홍콩에 도착해서 호텔에 온 시간은 10시가 좀 안된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혈기 왕성한 사람들. 이 시간에 자러 갈리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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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짐을 챙기고는 홍콩의 밤거리를 구경하러 나갔답니다. 물론, 10시에 뭐 볼게 있냐고 하시겠지만..그래도 일단 나가고 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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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시티게이트에서 본 야경...

삼각대 없이 찍은 야경치고는 훌륭하군요 ㅎㅎ;; 이제, 홍콩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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