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경치를 보고싶다면? 몬테요새로-


마카오의 경치를 잘 볼 수 있는 곳을 꼽으라면, 마카오 타워, 기아요새, 그리고 몬테요새를 꼽을 수 있겠네요.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이 바로 몬테요새였답니다. 뭐랄까,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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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헤메다가 몬테요새로 가는 안내판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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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는 마카오의 일상 풍경도 구경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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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위치가.. 오른쪽 위.. 가야되는곳은..중앙 아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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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St. Michael의 묘지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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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본다는 것이 항상 그렇게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곳은 관리도 잘 되어있고, 꽃들도 있고.. 나중에 묻힌다면 이렇게 관리가 잘 되는 곳에 눕고 싶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물론, 그때가 오려면 아직 멀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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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안쪽에 있는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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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거쳐 계속 걸어갔습니다. ^^... 차 2대가 다니기엔 좁은 길인거 같죠? 마카오에도 일방통행 길이 굉장히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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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벽과.. 하얀색의 창문이 인상적이어서 한컷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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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까스배달 하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세요?

예전에 하도 유머가 많아서 글너지, 오토바이 뒤에 까스통을 매달고 다니는 아저씨들이 바로 떠오르네요 ㅎㅎ.. 이곳에서의 까스통은 이렇게 파란색이군요. ^^;; 옆에는 흡연금지(PROIBIDO FUMAR)라고 써있네요.. 하긴, 잘못하다 사고가 나면 안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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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에서는 가까워보였는데.. 꽤 걸어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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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으로 널린 빨래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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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몬테요새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몬테요새를 알리는 표지판은 많이 낡은 듯 해 보이지만, 오히려 이런것이 더 분위기를 내 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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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요새의 입구입니다. 문을 새롭게 정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더군요... 오래되 보이는 벽과, 깔끔해 보이는 돌 입구가 대조적으로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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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들어가면..요새의 입구의 모습과 간단한 과자와 음료수를 파는 매점이 있습니다. 그곳의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몬테요새이지요. 생각보다 높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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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 곳곳에 설치된 대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몬테요새 위에는 마카오 박물관도 있기 때문에, 요새와 함께 한번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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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에 피어있는 이쁜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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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리스보아 호텔은.. 몬테요새의 어느곳에서 보던지간에 아주 잘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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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조준하고 대포를 쾅!! 쏘면..

설마.. 저기까지 날아가지는 않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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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저러고 계셨던 아저씨..

아저씨.. 힘든일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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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일상 풍경들. 마카오 지역 자체가 고온다습한 지역이다보니, 페인트가 쉽게 벗겨져 버립니다. 그렇다보니 페인트를 오래 안칠한 듯한 효과를 내어버려서, 굉장히 오래된 듯한 느낌을 주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오히려 마카오의 또다른 모습이 아닐까요 ^^.

저런 마을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마카오의 일상을 살짝 엿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믿습니다. 관광지만 가서야 영 재미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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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광객들이 가족 단위로 왔더라구요.. 모녀가 함께오신 한국분들도 있었고..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한국사람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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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이 대포가 사용될 일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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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음료수 한개~ 여기서 마신 음료수는 음료수 포스팅에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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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요새를 내려가는 길...

원래 왔던데가 높은 지역이었나 봅니다. 세나도 광장쪽으로 내려가려고 하니..끝없는 경사...-_-

길도 잃었어요 ㅠㅠ...쥘쥘;;

물론, 사람들에게 물어서 물어서 찾긴 했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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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몬테요새 방문기도 끝났습니다~ ^^...

마카오도 은근히 갈데가 많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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