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산타페 데 안띠오끼에서 만난 사람들, 일상



콜롬비아 곳곳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그들.
다른 중남미의 군/경찰들과는 달리,
내게는 친근한 이미지였다. 그리고, 정말 친절했던 그들.


녹색의 멋진 문 앞을 지나가던 할아버지..


두 사람.. 엘낀과 후안.


가게 앞에서...


나좀 찍어주세요~ 하던 아이 ^^


마침 구름이 가득했던 순간에..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



차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타고 가는 것을 보는건 굉장히 흔한 풍경입니다.
사진이라도 찍으려고 하면, 열심히 포즈를 잡아주던 그들.

그립습니다.


저기 걸어오고 있는 사람을 기다리던 그녀..

는 아니었고^^ 남자친구를 기다리다가 잠시 그늘에 있었던 거였어요~


저 커다란 펭귄은..어디에 쓰였던 걸까요?

남자의 바지에도 펭귄이 그려져 있네요.


콘 아이스크림.. 하나 400페소~ 500페소입니다~ ^^

싸네요~ ^^



자전거는 정말 어디서나 애용되는 운송수단인 것 같아요.

남녀노소와 상관없이 말이죠.


물론 이렇게 말을 타고 다니시는 분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흔히 보던 말과는 달리, 이곳의 말들은 덩치가 다소 작은편에 속하더라구요.


이 아저씨도 열심히 팔러 가고 있는 것 같네요^^


과일을 파는 사람들..
사람들이 다 웃고있는걸로 봐서는 가벼운 흥정중인 것 같습니다.


엘라도~ 후고~ ^^

아이스크림과 쥬스등을 파는 가게입니다.


구아라뽀.

사탕수수로 만든 쥬스인데, 왼쪽에 보이는 나무기계로 직접 짜서 만들더라구요.

맛은, 그닥..^^; 내추럴함이 장점이랄까요-



장난꾸러기 녀석들과 함께 찰칵.

엘낀이 찍어줬어요~ ^^...
이때는 제가 지금보다 훨씬 젊어(?)보이네요 ㅎㅎ..




이 블로그의 글에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links in this blog include affiliat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