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마포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꽈뜨로(더콰트로-The quattro)


이전에 홍대에 맛없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갔었다는 글을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이 레스토랑을 다들 추천하시더군요.

홍대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꽈뜨로(더콰트로)..

특히, 올리브오일에 볶은 마늘 스파게티인 알리오올리오와 피자가 일품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입구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하트를 날리고 있네요.


식사 시간입니다. ^^*

뭐, 일반적인 식사시간과 큰 갭은 없으니 별 무리는 없습니다.


이곳은 실내와 야외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제가 갔을때에도 8시가 다되어갔음에도 불구하고 30분이나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렇게 야외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아주 추워지기 직전인 지금같은 시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더꽈뜨로 인 더 키친..


식사 이외에도 커피종류나 차도 마실 수 있는 것 같네요. ^^


저 중에 제 모습도 숨어있;;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레스토랑입니다.

4명의 쉐프가 모여서 레스토랑을 내서, 4를 의미하는 더 꽈뜨로(Quattro)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기본 테이블 세팅입니다. 컵과 포크..그리고 스푼.


조금 기다리니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스파게티 중에서는 추천을 받았던 알리오올리오를 시켰구요..12,000원 이었던 거 같습니다.


피자는 꽈트로 포르마지(Quattro Formaggi)를 시켰습니다.

4가지 치즈가 올라간 피자라고 하는데, 다들 추천하는 피자더라구요.
다만, 가격이 18,000원입니다. (-_- )..


메뉴와 함께 찍었던 ST1000..


물을 큰 병에 가져다 주셨는데, 레몬이 하나 띄워져 있었습니다.
물이 너무 많아서인지 물에서 레몬맛은 안났습니다.


기본으로 줬던 두가지 종류의 빵. 오른쪽에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를 섞어놓은 소스~ ^^*

빵 맛은 보통이었어요.


빵 먹고 나서.. 그 안에 ST1000과 함께 ^^


이곳을 들어오면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저 화덕.

화덕에서 구워내는 피자를 정말 좋아하는데,
전 의외로 페루에서 먹었던 화덕피자를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꽈트로 포르마지 피자가 나왔습니다.

왼쪽 위에 있는 것은 허니소스, 그리고 왼쪽 아래는 피클입니다. 피클이 참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피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범한 치즈피자처럼 보이지만..
화덕에서 구워낸 얇은 피자와 치즈의 조화는.. 캬~


먹으면서.. 직접 만들었다는 피클도 하나하나 집어먹구요^^*


먼저 나왔던 이 피자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_-bb

왜 꼭 먹어봐야 한다고 말하는지 알거 같더라구요. 허니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피자 그 자체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피자때문에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질정도네요.


그리고, 두번쨰로 나온 알리오올리오 스파게티.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넣어서 만든 이 스파게티는..
마늘과 올리브오일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마늘과 올리브오일 이외에 별다른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입에 착착 달라붙는 스파게티면과, 그 부드러운 고소함..

최근에 먹어봤던 스파게티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면은 직접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면이 맛있었는데..


더꽈뜨로의 실내 풍경입니다. ^^* 다른 분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얼굴은 살짝 가렸습니다.

정말 맘에 드는 레스토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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