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푸드코트 - 몬트리올 센트럴역 한식당, 김치(Kimchi) 캐나다 동부, 특히 퀘벡에서는 한식당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었다. 정확히 말해서는 한식당을 가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역에 점심을 뭐 먹지 하고 푸드코트로 걸어가며 고민할 때 김치라는 레스토랑이 보였다. 딱 봐도 한국분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았고, 현지 중국분들이 운영하는 식당인거 같은데.. 뭐, 어쨌든 배도 고프고, 밥도 있고, 특히 푸드코트에서 가장 줄이 길게 서 있는 곳이어서 먹어보기로 했다. 한식당이 줄이 제일 길다니;; 물론, 한식당이라 하기 묘하지만. 나름 김치볶음밥, 떡볶이, 잡채, 갈비, 비빔밥 등 다 한국 이름으로 되어 있었다. 우동 빼고. 푸드코트가 의례 그렇듯 알아서 다 가져가는 ㅎ여식. 볶음밥도 중국싞으로 볶고..
몽블랑 앞에 있었던 장식에서.. 크리스마스가 도착했다는 상점의 문구에서.. 트리 모양을 한 상점의 쇼윈도우에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트리에서... 스타벅스의 매장 안에서.. 빵집에 있는.. 케잌들의 장식 위에서.. 난간에 달려있는 이쁜 장식에서.. 테이블 위에 올려진 귀여운 산타에게서.. 쇼윈도우에 앉아있는 루돌프에게서... 나무에 걸려있는 은색 장식에서.. 한가득 쌓여있는 쿠키와 초콜릿에서... 아기예수가 온 그 날의 장식들에서.. 크리스마스를 느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
추석 전에 오기로 되어있던 백김치가 이런저런 사유로 인해서 추석 다음주에나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추석때 백김치까지 내놓을 수 있어 좋겠다던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 어쨌든, 저번주 수요일 부터 먹기 시작한 백김치는 벌써 반 이상 동이 나 버렸네요. 예전처럼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김치가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 꺼내면 이렇게 김치와 온도 유지를 위한 냉동팩이 들어있습니다. 이번에도 5KG인데, 도저히 꼬마김치라고는 보이지 않는 무게입니다. 그냥 다른 분 말대로 어른김치(-_-)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백김치로는 따로 해먹을 것이 별로 많지 않아서인지, 고기에 쌈을 싸먹거나 그냥 김치로 대부분 먹었습니다. 백김치에 대한 평을 하자면, 저희 집에서 원래 김치를 담글때 항상..
한울 김치 블로그의 모니터링 요원 2기로 뽑혀서 한달에 2번씩 김치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받을것은 열무김치였는데 열무김치는 저번주에 받았지만, 꾸준히 먹어보고 쓰려고 하다보니 1주일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그 열무김치 이야기를 풀어놓을때가 되었군요. ^^; 27일 오전에 도착한 박스입니다. (다른 분들은 26일에 받았다는데 저는 왜-_-;;) 단단하게 테이프로 둘러져있더군요. 열어보니 뭔가가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전 처음에 김치 2개가 온줄 알았습니다. 잘 보니 아이스팩이라고 쓰여 있네요. 5KG이나 되는 양이기는 하지만, 5인 가족이기 때문에 1주일만에 다먹었습니다.-_-;; 어제 저녁에 비빔밥을 해먹은게 마지막이었지요 ㅎㅎ.. 저희집이 김치를 좀 많이 먹습니다.;; 싱크대..
호주에서 먹었던 아침 부페 사진을 올려놓고 잠시 볼일을 보고 오니, 너무 고맙게도 포토 베스트에 올라 있었습니다. 그런데, 담당자분이 착각하셨는지, 호주의 아침뷔페에서 본 김치라는 제목을 달아줬습니다. 그런데, 저 식당에서 먹은 아침에는 김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제 닉네임이 김치군인것에 혼동을 하신거 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어떤분이 리플을 달아주셨습니다. 베이컨이 그래도 섬네일에서는 김치처럼 보인다고... 그러고 보니 섬네일에서 김치처럼 보이기는 하네요. ㅎㅎ.. 어쨌든 재미있는 헤프닝입니다. 그래서...^^... 그냥.. 넘어가기는 아쉽죠? ^^;; 필리핀 세부, 힐튼호텔 리조트 아침부페에서 나온 김치사진입니다. 역시, 추후에 포스팅 할게요 ^^.... 이건... 마카오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