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도미노피자 한판이 배달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도미노에서 새롭게 베스트셀러 6종에 히든엣지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벤트와 함께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저 역시 체험단으로 활동하면서 피자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도미노의 베스트셀러 6종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포테이토 피자와 불고기 피자인데 이번에는 불고기 피자를 시켰습니다. 아직 케이스 지지대도 빼지 않은 불고기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 히든엣지 피자는 스위트 히든엣지와 갈릭 히든엣지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달콤하면서도 견과류가 씹히는 스위트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원래도 고구마가 올라간 피자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 피클 2개와 갈릭디핑소스 1개, 그리고 핫소스 2개와 콜라. 피자를 먹을 때 ..
예전부터 도미노피자의 시식 평가단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이번에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가 출시되어서 또 먹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트윗에도 자주 날리지만, 결혼하고 나서 피자를 자주 시켜먹는 편이기는 합니다. ㅎㅎ. 그래서 이렇게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피자는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난번의 갈릭 히든엣지 피자가 갈릭소스나 핫소스가 잘 어울리는 피자였다면, 이번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는 별다른 소스없이도 먹을만한 피자였다. 이름은 스위트 히든엣지 피자이지만, 토핑이 전체적으로 매콤하기 때문에 핫소스가 필요하지 않고, 엣지는 치즈와 고구마+너츠가 있어서 매콤한 소스보다는 갈릭디핑소스가 더 어울립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토핑에는 페리페리치킨과 수제소시지, 그리고 감자가 있고, 망고 하바네로 라는 소..
이번에도 어김없이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갈릭 히든엣지와 하와이안 히든엣지. 두가지 신제품이 나왔는데, 저는 갈릭 히든엣지를 시켰습니다. 결혼하고 나서 밥하기 귀찮을때만 통닭이나 피자가 거의 주식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시켜먹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가끔씩 이런것을 먹는걸 보면 어쩔 수 없나봐요. 그래도 1주일에 1-2번이면 양호한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따라오는 것 중 가장 좋아하는 갈릭디핑소스. 어쩔때는 이 소스만 2-3개씩 주문해서 먹기도 합니다. 모자이크는 집 주소와 연락처가 나와있길래 후다닥 지운 흔적입니다. ㅎㅎ;; 포스팅 쓰다가 발견 못했으면 집주소와 연락처 모두 공개할뻔했어요 ㅠㅠ 피자의 모습입니다. 히든엣지라는 이름처럼 엣지에 무언가 토팡이 들어가 있는 것 같고, 메인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고 난 후에 LA의 야경을 보러가기 위해 그리피스 천문대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 여행 초반이었던지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이동산까지 가면서 풀로 움직이는 일정이 가능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에 너무 무리를 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처음에는 음식점에 가서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미리 그리피스 천문대에 올라가서 석양을 보면서 피자를 먹자는 제안에 그리피스 천문대 근처의 도미노 피자에 들려서 피자를 주문했다. 언제나 그렇듯이 피자가 나오는데는 10~15분 정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결제하고 바로 피자를 받아들고 그리피스 천문대로 올라갈 수 있었다. 일단은 피자가 식지 않게 빨리 올라가는게 목표였는데, 마침 이날 올라가는 길 근처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봤던 ..
전날 시차적응과 간단한 장, 그리고 필요한 것들을 마무리하고서 미국 렌터카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로 LA근교의 덴마크 풍 유럽마을인 솔뱅(Solvang)에 다녀왔다. LA에서 약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LA에서 당일치기로 솔뱅과 산타바바라를 보고 오기에는 좋은 코스 중 하나이다. 만약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가는 일정이라면 이 도시들을 지나서 1번 도로를 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캘리포니아 특유의 구릉지대들. 이날부터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날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렇게 청명하고 맑은 하늘을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바다에 가까운 쪽의 하늘이 더 이쁜 편이었고.. 전날 급하게 보내야 할 것이 있었던지라, 솔뱅까지 향하는 길에서 잠시 노트북으로 사진 정리와 밀린 일들을 해결했다. 한..
4월 2일에 새로 나온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나폴리 프레쉬 피자를 시켰습니다. 다른 피자들에 비해서 26,900원으로 저렴한 축에 속하네요. 다른 피자들보다 토핑이 다소 단순한 편에 속하고, 복잡다양한 맛보다는 심플한 맛을 추구하는 것이 이번 나폴리 프레쉬 피자의 컨센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문할 때, 도미노의 새로운 도우인 나폴리 도우가 적용되었다고 해서 이래저래 기대가 많이 됩니다. 바삭한 씬도우보다 살짝 두꺼운, 쫄깃한 도우라고 하네요.^^;; 항상 배달할 때 핫소스는 이렇게 앞에 두개 끼워주는 센스! 그래서 도착한 피자를 열어보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체리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그 외에 훈제치킨 슬라이스와 얇게 썬 포테이토가 눈에 띕니다. 위에는 허니레몬 소스가 발라져 있네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