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의 마지막, 12월을 기념삼아 태국 푸켓과 방콕에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말 그대로 휴양을 목적으로 다녀왔는데, 누가 블로거 아니랄까봐 사진은 또 옴팡 찍고 왔다. 뭐, 벌려놓은 여행기가 워낙 많다보니 태국 관련 여행기가 얼마나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 둘 시간 날때마다 태국 여행기도 하나씩 올려보려고 생각 중이다. 다른 여행에 비해서는 진짜 사진을 적게 찍은 편이긴 하지만. 돈 많이 썼겠다 싶지만, 사실 왕복 항공권은 델타항공 마일리지 4만마일로 커버했고, 숙박도 싼 곳에서 자거나 그동안 모아놓은 무료숙박권들을 몇장 사용하니 꽤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일반적인 여행 비용의 반도 안쓴듯. 어쨌든, 겨울에 가는 여름으로의 여행이었던지라 선크림을 비롯한 여러가지 물건들이 필요했다. 몸에..
올해도 어김없이 휘닉스파크로 보딩을 다녀왔습니다. 12월 중순에야 보딩을 다녀왔으니, 여타 다른 해에 비해서는 첫 보딩이 조금 늦어진 편이네요 ^^* 라지만, 다음번 보딩은 과연 언제 갈 수 있을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 내년쯤에는 맘놓고 보드타러 다닐 수 있을까.. 라고 소원을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휘닉스파크만을 다니는 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의정부까지 셔틀이 다니는 몇 안되는 스키장이기도 하고(베어스타운은 시설때문에-_-), 새벽에 타면 딱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새벽에 가서 오전/오후를 타고 오후차를 타고 집에 들어오는 당일치기 스케쥴이 딱 맘에들기 때문이지요. 거기다가 전 백수인지라, 보통 평일을 이용해서 다녀오곤 한답니다. 이번에는 이틀을 다녀왔는데,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휘닉스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