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갔던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가 조금 더 어른들을 위한 테마파크였다면, 디즈니랜드는 그야말로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이다. 입장하면 중앙으로 이어지는 메인스트리트를 따라가면 디즈니랜드의 상징인 성을 볼 수 있다. 같은 디즈니랜드라고 하더라도, 위치에 따라서 성의 모습이 조금씩 다른데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성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Sleeping Beauty)'의 성이다. 이 성의 디자인은 홍콩 디즈니랜드 역시 동일하다. 그 외에도 올란도는 신데렐라의 성이 있기도 하는 등, 각 지역의 디즈니마다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규모는 디즈니랜드의 것이 조금 더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테마파크의 상징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이곳에도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와 마찬가지로 풍선을 파는 사람이 있었다. 다만..
오래간만에 어린이대공원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외출인거 같네요 ^^... 어쨌든 벚꽃도 피고, 날씨도 좋았고.. 이번주가 벚꽃놀이하기에는 최고의 시즌이 아닐까 싶네요 ^^;; 작년에는 고궁들도 다니고, 벚꽃놀이하러 많이 다녔지만.. 올해는 어린이대공원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한번 진해 군항제를 꼭 보러가고 싶지만, 그건 나중으로 미뤄 보렵니다 ^^... 꽃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 떡볶이 파는 아줌마도 있구요 ^^.. 소풍나온 어린이들도 있었어요 ^^... 곳곳에..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 목련.. 모두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 놀이기구를 타는 남편을 바라보던 어머니 ^^ 마지막으로 동물들 감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