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의 디즈니랜드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어드벤처의 두곳으로 나눠져 있다. 이곳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데,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어드벤처가 마주보고 있는 만큼 두곳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파크 호퍼 티켓이 굉장히 유용하다. 디즈니랜드에서의 일정은 총 3일이었기 때문에 3일짜리 파크 호퍼 티켓을 구했다. 디즈니 어드벤처는 2005년에도 한번 와본 경험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다시 와도 즐거운 곳이다. 어린시절 일요일 아침이면, TV에서 해주는 디즈니의 만화를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나곤 했었는데.. 교회를 가야 해서 항상 끝까지 보지 못했던 안타까운 기억이 있기도 하다. 어찌보면 그때의 아침이 지금보다 더 부지런했던 것 같다. 디즈니 어드벤처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다..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 SUPERMAN ESCAPE.. 롤러코스트인데, 롤러코스트의 뒤를 잘 보면 슈퍼맨이 달려있다. 그야말로, 슈퍼맨이 밀어주는 롤러코스터! 가장 인기있고,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하는 어트랙션이다. 재미 : ★★★★ SUPERMAN ESCAPE는 안경 및 가방을 가지고 탈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짐을 맡겨야 하는데, 물론 유료.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을 연상시키는 놀이기구.. BATWING SPACESHOT. 대기 줄이 길어도 워낙 빨리빨리 줄어들기 때문에 크게 지루하지 않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지만, 짧고 굵은 놀이기구. 재미 : ★★★☆ 배트윙 스페이스 샷 옆의 놀이기구. BATMAN ADVENTURE : THE RIDE 2 커다란 탈 것 안에 들어가서 스크린을 보는 놀이기구. ..
여름이다!!! 물놀이가자!! ^^* 네.. 드디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저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에, 널널한 씨즌이 왔을 때 워터파크를 가보려고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습니다. 결국 결론은 캐리비안 베이도 한번 가고, 오션월드도 가고, 블루캐니언도 가는걸로 결론을 지었지만, 뭐 시즌이 아직 3달이나 남았으니 다 가는데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대한 싸게 가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모은김에 정보를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써 봅니다. 아,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원래 계획은 모레 놀러가기로 했는데, 평일에 비가오는 날입니다. 평일에 비가오면 사람이 없어서 놀기는 정말 좋겠지만, 일단 날씨가 엄청나게 추울 것 같아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ㅎㅎ.. 사실 마음 같아서는 이런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