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스 엣 와일레아는 마우이의 고급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와일레아의 중심에 있는 쇼핑몰이다. 우리도 와일레아에 머물면서 저녁식사도 할 겸 두어번 정도 방문했었는데, 입점해 있는 레스토랑이나 제품들을 보면 명품 쇼핑몰의 분위기도 살짝 풍긴다. 하와이의 명품 쇼핑은 대부분 오아후에서 하기는 하지만, 마우이에서도 사려면 여기가 그 중 한 포인트. 저녁나절, 쇼핑몰에 주차를 하고 저녁식사도 할 겸.. 나들이도 할 겸 숍스 엣 와일레아로 나왔다. 마침 해가 지고 있고, 조명을 켠 상태라서 쇼핑몰 자체가 꽤 예뻐보였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첫번째 매장은 오른쪽의 롤렉스. ;; 우리는 남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는데, 계속해서 명품 매장들이 보인다. 오른쪽으로 티파니와 보테가 베네타. 왼쪽에는 루이비통이다. 딱 보더라도..
1. 프라이스라인 비딩 - 하와이 마우이 섬 호텔 비딩 예약 마우이섬의 호텔들은 전체적으로 오아후섬의 호텔들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편에 속한다. 프라이스라인 비딩 평균 가격은 $130~180 사이로, 와일레아-마케나의 메리어트, 카아나팔리-라하이나의 쉐라톤과 하얏트, 웨스틴이 리조트등급에서 주로 낙찰되고, 로얄 라하이나와 마케나 비치 리조트가 3.5 스타 등급에서 많이 낙찰된다. 실질적으로 낙찰되는 호텔의 평을 보면 리조트등급과 3.5 스타 호텔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이왕이면 잘 알려진 메리어트, 쉐라톤, 웨스틴, 하얏트가 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평가를 참고하면, 사람들의 만족 순위는 하얏트 > 웨스틴 > 쉐라톤 > 메리어트 순이지만 평가는 거의 비슷하다. 메리어트는 의외로 인피니티풀..
마우이에서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낙찰 받았던 마우이 와일레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스파(Wailea Beach Marriott Resort&Spa). 우리가 갔을 당시에 1박 가격은 $240+tax였는데, 프라이스 비딩 낙찰은 $125+tax로 받았다. 거의 50%가까이 할인을 받은기분? ^^; 어쨌든, 그렇게 마우이 메리어트에서 2박을 했다. 마우이 메리어트는 와일레아 지역에 있는데, 바로 옆에 숍스 엣 와일레아(Shops at Wailea)가 있어서 쇼핑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위치였다. 주차비는 셀프 $25, 발렛은 $30이었다. 갈 때 프로모션을 통해 메리어트 골드였는데, 프라이스라인 예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를 해 줬다. 그리고 스타벅스 or 칵테일 2잔 쿠폰. 인터넷은 미국 내..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포인트. 양쪽으로 정렬된 야자수들과 높게 솟구쳐오르는 분수, 그리고 그 근처에서 놀고있는 돌고래의 모습이.. 참 잘 가꿔놨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여기는 수영장은 아니고.. 잘 가꿔진 리조트의 일부. 분수 바로 옆쪽에 위치하고 있는 채플. 이 채플에서는 탤런트 한지혜가 결혼한 것으로 유명하다. 의외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연예인들이 많은데, 아마도 한국의 북적이는 것에서 조금 벗어나서 결혼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국 연예인이 결혼한 것으로 유명한 곳으로는 이 곳 말고, 오아후섬의 카할라 리조트가 있는데, 그곳에서는 은지원과 이영애가 결혼을 했다. 그랜드 와일레아 리조트의 가장 대표적인 풀. 히비스커스 풀. 주변으로 카바나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