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 역에서 내리면 JR 표 사는 곳으로 갈 수 있다. 이번 여행의 첫 일정이 교토에서 시작되는 관계로,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바로 교토로 이동을 해야 했는데,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JR WEST RAIL PASS를 사용하는 것이다. 한국에서 미리 구입한 패스를 JR 표 사는 곳으로 가서 교환을 했다.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로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루카 특급의 자유석을 이용하는 것이다. 1일권이 2,000엔, 2일권이 4,000엔, 3일은 5,000엔, 4일은 6,000이며 연속 사용만 가능하다. 오사카에 일찍 도착하는 날이라면, 미리 이 표를 이용해서 교토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고, 아라시야마나 히메지성과 같은 곳을 JR을 이용..
이번에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을 타고 오사카에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까지 출발하는 제주항공은 끝에 위치하고 있는 34번 게이트에서 출발. 사실, 한국의 저가항공은 유럽이나 아시아쪽의 1달러, 1유로 항공권이라기보다는, 미국쪽의 할인항공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전에 제주도를 갈 때에도 제주항공을 한번 이용했었는데, 그때와는 달리 1시간 반의 장거리비행(?)이었기에 과연 무엇이 다를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인천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는 이렇게 탑승구를 통해서 탄다. 버스를 타고 가서, 계단으로 비행기에 올라타는 것과 게이트 앞에서 보딩을 한 뒤에 바로 비행기에 올라탈 수 있다는 것의 차이는 꽤 크다. 버스를 타고서 이동을 할 경우에는 한번에 사람들이 몰려서 비행기에..
제주항공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 인천-오사카 왕복 항공권이 8만원. TAX를 합친다고 하더라도 오사카 항공권이 15만원도 채 되지 않네요.. 이럴때면, 대학생들이 부럽습니다. 오사카 가면 먹을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근교에 갈곳이 얼마나 많은데 ㅠㅠ.. 일단, 오사카 출발편은 6/22 ~ 7/17일.. 귀국편은 7월 31일까지만 하면 된다고하니.. 아직 시간도 넉넉하네요~ ^^* ..............학생증이라도 하나 위조해서 다녀오고 싶은 저녁입니다. 그러기엔, 여권상 나이가...ㅠㅠ.. 제주항공 바로가기
참가대상 : 누구나, 1인 2회 응모기간 : 2009년 2월 9일 ~ 3월 8일 여행시기 : 응모일 지정 날짜 당첨인원 : 28명 이벤트 링크 : http://promotion.jejuair.net/ 제주항공에서 오사카 정기취항 기념으로 행운 경매를 하고 있네요. ^^; 어느정도는 운이 달려있는 경매이기는 하지만, 재미삼아서 응모 해 보기에도 괜찮은 이벤트 같습니다. 혹시 아나요? 3-4만원정도밖에 안되는 가격에 오사카행 비행기표가 내 손에 쥐어질지 말이죠^^; 이벤트를 했던 첫날에는 5,800원에 당첨된 사람도 있었네요. 9만원이 넘는 날도 있었지만, 날마다 낙찰가격은 다 다릅니다. 아직도 이벤트 날짜가 꽤 많이 남았네요. 당첨 후 떠날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정말 날짜를 맞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