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7일자로 한국도 VWP(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의 적용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 복잡한 신청절자를 거쳐서 미국 비자를 받아야 했던 현실과 비교하면 정말 편해지기는 했지만, 기존 180일까지 머무를 수 있었던 체류기간이 90일로 줄어버리는 단점도 생겼다. 물론 기존에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런 절차없이 입국이 가능하며, 입국후에 비자 종류를 전환할 수 있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런 미국 비자 면제프로그램의 적용이 미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확실하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물론, 현재 세계경제상황이 악화되었고, 원화가 약세를 지속하는 상황이라 여행 사업이 많이 죽기는 했지만, 미국이 가지는 매력이 너무나도 많기에 미국으로 떠나는 관광객의 숫자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최저가 항공권을 구입할 때 국내의 다양한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구하는 방법도 있지만, 때로는 외국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처음에는 간단한 예시로만 만들려고 했는데, 캐나다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는 친구가 자세하게 메뉴얼처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좀 더 자세한 메뉴얼을 만들게 되었다. 워킹홀리데이의 경우에는 1년의 기간동안 머물 수 있기 때문에, 1년 왕복 항공권을 사서 떠나는 경우도 많지만, 1년동안 지낸 후 주변 국가들을 여행하면서 들어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편도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실질적으로, 1년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것과 편도로 2번 구입하는것이 가격차이가 크게 없기 때문에 편도로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게 현재 추세이다. 바로..
.... 인사동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해서 간단하게 물어봤습니다.^^; 일단, 인터뷰를 한 사람들은 한국에 머문지 10일 이하의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이나 직업등의 이유로 길게 머문사람보다는, 짧게 머문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거든요.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 사람은, 한국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오는가..라는게 인터뷰의 주제였거든요. 덕분에, 인터뷰의 깊이가 조금 얕아지긴 했습니다. 2시간동안 대략 20명 정도를 인터뷰 했는데, 영상을 찍을 수 없어서 종이로 한 경우도 있고.. 영어가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하시는 분들도 조금 있었네요. 제가 영어 이외에 가능한 언어가 스페인어밖에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영상을 찍는 이유를 설명하고, 가능하냐고 묻자 다들 굉장히 적극적이고 친절했다는 것.. 그것만큼은 기억..
많은 분들이 공중전화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휴대폰도 없던 시절, 삐삐에 뜬 여자친구의 집 전화번호에 공중전화로 달려갔던 기억. 도착해보니 공중전화 부스 안에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의 통화는 왜 자꾸 그렇게 길어지던지. 2000,3000,5000원짜리 공중전화 카드들이 '슥슥'거리며 줄어갈때의 그 기분. 요즘에는 휴대폰이 잘 발달해서 공중전화를 쓸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 공중전화가 줄어드는 걸까요? 휴대폰이 많이 보급된 다른 나라들도 그런 현상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의 공중전화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게 눈에 보이네요^^. 한번 어느 나라의 공중전화일까.. 맞춰보시겠어요? ^^; [..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마다 가장 큰 고민거리가 바로 항공권이다. 단기여행일수록 여행비용에서 항공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사람들은 싼 항공권을 찾아서 인터넷을 엄청나게 헤멘다. 하지만, 이렇게 헤메도 최저가를 찾을 수 있는 항공권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항공권이 있다. 오히려 이런 차이들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바로, 거리와 성수기의 유무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고 할 수 있다. 1. 성수기, 항공권을 최대한 빨리 구매하자. 비수기에는 언제나 좌석이 널널했던 곳이라고 할지라도 성수기가 되면 좌석이 없어 대기예약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항공권의 가격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날짜에 떠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성수기에 여행을 계획하고..
문득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라스베가스에서 찍었던 야경들이 생각나더군요. 라스베가스는 벌써 4번이나 다녀왔는데, 이제 슬슬 질려가는 것 같으면서도 야경을 볼때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라스베가스의 환상적인 야경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하늘이 코발트 빛을 띌 때 찍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주 컴컴한 밤인건 조금 아쉽네요~ [Circus Circus Hotel] [Riviera Hotel] [Stardust Hotel] [Wynn Hotel] [Fashion Show Mall] [Treasure Island Hotel] [Venetian Hotel] [Mirage Hotel] [Imperial Palace & Flamingo Hotel] [Caesars Palace Hot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