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유여행 / 오아후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 & 주차장소 오아후에는 이웃섬들처럼 스노클링 포인트가 아주 많은 섬은 아니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다른 섬들에 비해서 많이 개발되었다보니, 산호가 보존된곳이 상대적으로 적기도 때문이기도 하고 의외로 바람에 보호받는 지역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추천 스노쿨링 포인트가 없는 것은 아닌데, 하나우마 베이를 제외하면 오아후의 다른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는 거의 여름 위주라는 것이 아쉽다. 그래도 샥스코브의 자연풀장은 파도가 그리 세지 않은 날에는 스노클링이 가능하기는 하다. 어차피 하와이 자유여행 중에 스노클링은 빠질 수 없는 일정이니, 하나우마베이라도 일정에 넣는 경우가 많다. 오아후의 스노클링 포인트는 북쪽과 동쪽, 그리고 서쪽에 퍼져있다...
하와이 자유여행 / 마우이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 & 무료 주차장소 마우이는 빅아일랜드와 함께 상당히 훌륭한 스노클링 포인트를 가진 섬이다. 그냥 스노클링 장비만 가지고 바다에 뛰어들어도 수많은 아름다운 물고기들과 운이 좋으면 거북이 등과 같은 특별한 동물들도 볼 수 있다. 아래는 마우이의 추천 스노클링 포인트와 무료 주차 장소를 정리한 것이다. 먼저, 마우이 북서쪽의 작은 동그라미 지역. 가장 유명한건 블랙락이지만, 사실 그렇게 추천하는 포인트는 아니다. 일단 조류가 세서 초보자에게 위험할 수 있고, 수중환경이 그렇게 좋지 않아 물고기가 많은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곳이 유명한건 거북이가 자주 출현하고, 리조트들이 모여있는 카아나팔리 해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렌터카가 있다면, 이곳이 아니라 ..
빅아일랜드 여행 - 힐로에서 보는 하와이의 화산, 블루 하와이안 헬리콥터 힐로 출발의 헬리콥터 투어는 대부분 힐로 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하와이 전체적으로 가장 유명한 헬리콥터 회사인 블루하와이안 헬리콥터도 마찬가지로, 화산을 보는 투어는 힐로 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이번에 했던 투어는 서클 오브 파이어/워터폴스(Circle of Fire / Waterfalls) 였다. 사전 교육과 안전 관련 안내가 있으므로 투어시간보다 45분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힐로 공항 주차비는 첫 1시간은 $3, 그 이후로는 시간당 $2이다. 무료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투어를 하게 되면 주차비가 약 $7 정도 나올거라고 예상하는 것이 좋다. 블루하와이안 힐로 헬리콥터 투어 예약[바로가기] 블루 하와이안 헬리콥터스의 카운..
빅아일랜드 여행 -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칼라파나 라바 하이킹 & 자전거 빅아일랜드에서 용암을 보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하이킹이다. 하와이 국립공원의 체인 오브 크레이터스로드의 끝과 칼라파나 쪽에서 트래킹이 가능한데, 볼 수 있는 방향은 조금씩 바뀐다. 주로 칼라파나에서 하이킹을 많이 하는데, 그 이유는 칼라파나쪽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걸어서는 편도 1시간반~2시간, 자전거로는 40~50분 정도 소요된다. 현재의 라바 상황은 아래의 두 사이트를 참고하자.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https://www.nps.gov/havo/planyourvisit/lava2.htm USGS: https://hvo.wr.usgs.gov/multimedia/index.php?newSearch=..
빅아일랜드 여행 - 하와이의 용암을 눈앞에서, 라바 보트 투어 2016년 7월에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기 시작한 시점에서부터, 이 여행기를 쓰는 2017년 2월까지도 꾸준히 용암은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 용암을 보는 방법은 크게 하이킹, 헬리콥터, 보트 투어의 3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근접해서 볼 수 있는 건 바로 이 라바 보트 투어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에서 가장 젊은 섬이자, 여전히 화산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액티브한 자연을 볼 수 있어 최근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트 투어와 관련해서 여러 업체들이 있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고 오래된 건 라바 오션 투어(Lava Ocean Tour)다. 용암이 흘러들어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빅아일..
[오아후 맛집] 하와이의 파인 다이닝, MW 레스토랑 최근 하와이에서 뜨고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가 바로 이 MW 레스토랑이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보니 가격대가 다소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인 요리에서부터 디저트까지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오아후에서의 한끼로 한번 방문해 볼 만 하다. 저녁식사는 예약을 안하면 자리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와이에 사는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맛집이라며 추천했던 레스토랑인데, 덕분에 하와이에서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다. 다운타운 월마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다. 주소: 1538 Kapiolani Blvd, Honolulu영업시간: 월~금 10:30~16:00, 16:00~22:00, 토~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