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공항-나이아가라폭포-토론토공항 / 편도 렌터카 예약 및 택시


버팔로공항-나이아가라폭포-토론토공항 / 편도 렌터카 예약 및 택시


버팔로 공항에서 나이아가라폭포로 이동할 때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택시다. 편도 $70~80정도로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성수기에는 동행을 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보통 3-4명 정도 모여서 택시 하나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다. 나이아가라 내에서는 차가 있으면 편리하지만, 일부 호텔은 주차비가 비싸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택시회사에 따라서는 왕복의 경우 비용을 좀 더 할인해 주기도 한다.


버팔로 공항에서 캐나다 여행은 하지 않고 나이아가라폭포만 왕복한다면 택시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조금 더 자유로운 일정을 짜거나 1박 이상을 할 예정이라면 렌터카를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다. 당연히 버팔로 공항에서 왕복하는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최선인데, 이 경우 1일당 보험에 기름까지 포함해 $70~80 정도를 생각하면 무난하다. 차량이 있으면 별도의 투어를 이용하지 않고,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와 와이너리들, 그리고 나이아가라 헬리콥터 등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국쪽 폭포도 한번에 둘러보는 것이 가능해서 더 편리하다.


만약 버팔로에서부터 캐나다 일정을 고려한다면, 렌터카가 다른 교통수단보다 나은 결정이 될 수도 있다. 허츠 한국 홈페이지 기준으로 버팔로 공항에서 토론토 공항(또는 몬트리올 공항)까지는 $100 + tax의 편도비가 나온다. 3-4인 가족여행인데다가 버팔로에서 시작해서 몬트리올까지 가는 일정이라면 더더욱 이쪽이 이득일 가능성이 높다. 버팔로 공항->토론토/몬트리올 공항은 선결제보다 후불결제가 더 싼데, 1일 당 $100 정도로 계산하면 편도비 포함하여 1일 대여시 약 $200, 2일 대여시 $300 이다. 그리고, 6일 이상 빌리면 위클리요금에 할인까지 적용되므로 $500이면 예약이 가능하다.


허츠 6일 이상 1일 무료 프로모션 -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6674


**다만, 몬트리올 편도의 경우 여름이 오기전에 막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팔로 공항 -> 토론토, 몬트리올 공항의 경우 편도렌탈이 가능하나, 역순으로는 편도렌탈이 불가능하다.


허츠 한국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hertz.co.kr



참고로, 버팔로 공항은 미국에 위치해 있는데, 미국에서 빌릴 경우에는 자차 보험에 면책금이 없다.




캐나다쪽 국경. 국경을 지날 떄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한다.



미국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풍경.



렌트를 했을 경우 보통 저 다리를 건너지만, 그 외에도 나이아가라폭포로 들어가는 국경은 주변으로도 몇곳이 더 있다.



캐나다 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은 쉐라톤 호텔에서^^)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유명한 와이너리 중 하나인 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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