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2008 첫날 컨퍼런스 소감..



지스타 공식 블로거가 되어서, KGC 2008를 드나들 수 있는 패스를 받았다. 딱히 블로거에게 PRESS를 찍어준게 좀 그렇긴 하지만, 너나할거 없이 많이들 달고 다니길래 별 부담은 없었다.



KGC의 세션들. 첫번째 세션의 마이크로소프트 매시브 아시아지역본부 박성철님의 게임 내 광고사업의 이해와 효과적인 진출 전략, 세번째 세션의 Patrack Streppel의 European MMOG market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캡콤에 있었던 멋진 게임제작자 오카모토 요시키님의 실패로부터 배우는 게임개발이 관심있는 세션들이었다. 물론 모두 빼놓지 않고 참여했는데, 기대했던 오카모토 요시키님의 강연은 너무 제너럴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모두 만족스러운 세션들이었다.  



박성철님의 강연을 들으러 가면서. 딱히 강연장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는 강연이었는데, KGC에서 Business관련 세션들은 모두 맘에 들었다.




세번째 세션. 유럽마켓에서의 성공전략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줫었는데, 사실 홍보만 잘하면 된다... 라는 결론이 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확실히 타겟마케팅과 게임을 하는 유저층이 한국과 많이 다르다는 것은 알 수 있었던 것이 수확. 다만, 나는 게임관련 업계에서 일하지는 않는다-_-;


뒤늦게 도착했더니 자리가 없었던 오카모토 요시키님의 세션. 사실, 좀 뻔한 이야기를 해서 다소 지루할뻔 했지만, 멋진 입담으로 세션을 이끌어갔다. 일본어는 직접 알아듣을 수 있는 언어가 아니라서 통역을 통해 듣는 바람에 조금 김이 빠지기는 했지만.

어쨌든, 모두 다 즐거운 세션들- 둘째날은 사정때문에 못간 것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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