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라스베가스] 샌드위치 맛집, 얼오브샌드위치(Earl of Sandwich)



라스베가스에서 이전에 한번 맛보고 기억나는 샌드위치가 있었으니, 바로 얼 오브 샌드위치였다. 나름 라스베가스의 샌드위치 맛집이라고 할만한 곳으로, 가격대가 상당히 비싼 라스베가스의 식당들 중에서 꽤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는 플래닛 할리우드의 미라클 마일 숍스 내에 있다.



얼 오브 샌드위치 매장.


점심시간도 아닌 오후 4시경이었는데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바로 주문을 하러 갔다. 먼저 선 주문을 하고, 필요한 음료수와 칩 등을 고른뒤에 최종 계산하는 시스템.



이렇게 지나가면서 원하는 걸 고르면 된다.



가격은 $6.49와 $5.99..  처음 먹어보는 거라면 오리지날로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다른것도 먹어봤찌만, 역시 오리지날이 나은 듯;; ㅎㅎ




열심히 샌드위치를 만드는 손길. 굉장히 분주해 보인다. 작은 가게 안에 직원만 7~8명 정도..



이렇게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살짝 익혀진 다음에 서빙된다. 바로 이 부분이 얼 오브 샌드위치가 맛있어지는 이유인 듯.



맥주도 같이 가져갈 수 있다. 딱히 땡기는 맥주가 없지만;;



매장 내 사람들.. 여전히 바글바글.



여기서 저 언니에게 주문을 하고 나면 완료.



진동 벨을 받았다가, 부르면 샌두위치를 가져가면 끝이다. 이미 우리에게도 익숙한 패스트푸드 시스템.



바로 먹을 생각은 아니었기 때문에 테이크아웃을 해서 호텔로 가져왔다. 바쁜 일정동안 잠시 짬을 내서 시간이 났던 것이니 만큼 샌드위치로 가볍게 속을 달래기로 했다.



얼오브 샌드위치의 포장.




사진으로 보면..에이 저게 뭐야.. 싶은데, 먹어보면 진짜 맛있다. -_-;;


그래서 그런지 라스베가스에 가면 항상 챙겨먹게 되는 샌드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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