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운 좋게 숙박했던 그랜드 하얏트 발리의 탐블링안 빌라 객실 소개에 이어서 이번에는 그랜드 하얏트 발리의 시설이다. 여기는 메인 로비. 저녁에 잠깐 돌아다닐 때 찍었더니 어둡기는 한데, 꽤 넓어서 처음에 체크인 장소가 어디인지 헷갈릴 정도였다. 뭐 그렇다고 못 찾는 건 아니지만. 직원들의 친절도는 보통. 객실은 라군과 이어지는 곳과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곳이 있었다. 다른 객실들은 가보지 않았지만,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대부분 비슷한 듯. 이번에 운이 좋아서 빌라라는 엄청난 곳에 머물렀지만, 그렇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곳일 듯 싶다. 레스토랑의 입구. 오전이라 닫혀있었다. 발리에서도 손꼽히는 크기를 가진 리조트이니 만큼 조경 시설도 잘 되어있었다. 가끔 이게 조경인지 실제인지 헷갈리는 새까지 있을 정도..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을 그대로 옮겨놓은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타이파섬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는 타이파 빌리지밖에 볼 것이 없었다면, 지금은 이 베네치안 호텔과 그 옆의 시티 오브 드림즈를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지요. 베네치안 호텔은 그정도의 사람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을정도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로와 곤돌라가 있는 그랜드캐널숍스에서부터, 큰 규모의 카지노, 태양의 서커스의 자이아 공연, 수많은 레스토랑, 전 객실의 스위트룸화와 수영장까지 베네치안 호텔에서는 몇일간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곳에서만 머물다 가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라지요. 다만, 워낙 베네치안 호텔이 크다보니 처음 가는 사람은 좀 헤멜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