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립공원, TOP 10 기징 인기있는 국립공원은 어떻게 선별해야 할까? 인상적이거나 특별한 풍경을 가진 곳들 위주로 뽑는다면, 아마도 선택하는 사람의 주관이 크게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한 국립공원은 어떨까? 물론, 이것도 여러가지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수치상으로는 가장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 개인적인 선호와는 차이가 좀 있지만, 2017년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국립공원을 NPS에서 발표한 숫자대로 나열해 보았다. 물론, 아래의 사진들은 해당 국립공원들을 방문해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TOP 1.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 2017년도에 무려 11..
성화봉송을 마치고 난 뒤, 호텔에서 짧은 단잠을 즐기고 맨체스터 시내로 나갔다. 내가 성화봉송을 했던 날은 프레스톤-맨체스터 지역에 이어서 성화봉송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저녁에 맨체스터에서 에프터 파티가 있었다. 여러 가수들과 행사들이 한 장소에서 모두 열린다고 해서 그 곳으로 이동했다. 맨체스터 시내에서도 2012 런던 올림픽과 관련된 현수막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올림픽 파트너인 삼성전자, 코카콜라, 로이드의 로고가 들어간 것들이 많았다. 맨체스터의 신호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날이라 그런지,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다. 가격이 다소 비산 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구입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뭐, 가까이서 보면 구입하고 싶지 않은 그런 퀄리티의 물건들이 대..
여태껏 여러번 미국 여행을 하면서 많은 국립공원들을 다녀왔습니다. 4번이나 다녀온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부터 반나절밖에 못머물렀던 국립공원도 있고, 캠핑을 하며 밤을 샜던 곳, 하루밖에 못있어서 너무 아쉬웠던 곳 등 기억에 남는 국립공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국립공원들 중에서 베스트 10를 뽑아보았습니다. 미국 국립공원 베스트 5는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서 뽑은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베스트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베스트 10는 제가 다녀왔던 미국의 24개 국립공원(요세미티 국립공원,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레드우드 국립공원, 킹스캐년 국립공원, 세콰이어 국립공원, 데스밸리 국립공원, 사구아로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페트리파이드 포레스트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년 국..
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 위젯달기&추천 이벤트 두근두근 네티즌 금메달 위젯달기&추천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제가 최근에 벤쿠버 동계올릭픽 관련해서 포스팅을 많이 하고 있어서.. 그래서 관심이 가기에 저도 위젯을 하나 달았습니다. 식음료 교환권도 받았으면 해서요 ㅎㅎ.. 작년에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안타깝게 금메달을 못땄던 선수들에게.. 네티즌이 직접 금메달을 전달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아직 벤쿠버 동계올림픽이 많이 남았지만.. 쇼트트랙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성시백선수나.. 올림픽에 꾸준히 참여하며 한국을 알린 이규혁선수.. 그리고 아직 메달권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는.. 수많은 선수들.. 그들을 응원하고,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전달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가대상 : 누구..
베이징 시내에서는 곳곳에서 베이징 올림픽 2008과 관련된 것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단순히, 경기와 관련된 곳이 아니더라도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베이징 시에 얼마나 많은 홍보노력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다. 베이징 예술거리 798.. 베이징 제3청사의 마스코트들.. 베이징 공항 제3청사 ^^..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도로.. 스치하이 후통 입구.. 칭다오 맥주병의 베이징 올림픽 2008.. 올림픽 관련 안내 문구들.. 파라솔 위에도 어김없이 베이징 2008.. 길거리의 플래카드는 기본 ^^.. 작은 응원도구(?)에서도...베이징 2008! ^^ 올림픽 전용 도로~ ^^ 버스의 뒷편에서도... 북경반점(호텔)의 입구에서도 베이징 2008.. 왕푸징의 백화점 벽면에도 ^^.. 지하철에서도 빠짐없이 찾을 ..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참 다양한 면에서 최대 규모였는데, 자원봉사자 측면에서도 그 규모는 상상을 초월했었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베이징에 남아있는 25살 이하의 대학생들은 모두 자원봉사자에 소집되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베이징 시내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마주치지 않는 곳이 없었다. 크고 작은 관광지에서부터 경기장까지, 자원봉사자들을 발견하는 것은 너무나도 쉬운 일이었다. 선수들과 함께하며 각국의 언어를 담당하는 자원봉사자들부터, 거리에서 안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 행사 진행을 하는 자원봉사자들, 금연을 단속하는 자원봉사자들, 청소를 하는 자원 봉사자들까지 자원봉사의 분야도 엄청 넓고 다양했다. 물론, 이런 행사들에 자원봉사자로써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개인적으로도 자원봉사를 한 적이 몇번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