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는분이 새로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가로수길에서는 300m정도 떨어져 있는데, 압구정역에서는 가로수길 가는 거리나 이곳으로 가는 거리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을지병원 4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정확하게는 신사동 590-18. 레스토랑의 이름이 '카페커플닷넷'인데, 대충 짐작은 하셨겠지만..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이웅진 대표님이 낸 레스토랑. 저는 아직 본격적으로 오픈하기 전에 점심식사도 할 겸, 얼굴도 뵐 겸 해서 다녀왔는데.. 다음주 중에는 본격적으로 정리를 하고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선우의 커플닷넷과 엮여서 꼭 미팅(혹은 선)을 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그냥 가볍게 점심을 먹기에도 좋은 레스토랑인 듯. 저녁에는 레스토랑에 오는 분들을 매칭시켜주기도 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리에또(La lieto)입니다. 행복한 장소라는 뜻의 이 레스토랑은, 음식을 먹어보니 행복해질만한 장소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 홍대에서 극동방송국 가는 길에 우회전하여 바이더웨이 건너편에 있습니다. 피카소거리에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라 리에또의 입구입니다. ^^; 11시 30분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네요~ 평일에는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제가 간날은 토요일이었기때문에 세트매뉴는 아쉽게도 선택할 수 없었어요.. 어쨌든, 안으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답니다. 일단 메뉴판을 받아서 어떤것을 먹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리브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이 항상 한정되어 있는 편입니다. 토마토..
미국 1번국도 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카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점심입니다 ^^;; 카멜이라는 도시는 참 이쁘게 생긴 유럽풍의 도시인데, 메인 도로 주변으로는 비싼 가게들만 가득 차 있더군요. 그래서, 카멜 안내책자에 소개된 맛집중 한곳.. 가격이 적당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었답니다 ^^.. 무한 리필을 해주던 빵.. 올리브 소스가 맛있었어요.. 기본이나 다름없는 햄버거... 이런 단순한 샐러드도 메뉴로... 나의 사랑..크랩케익..^^ 닭고기 파스타~ ^^.. 맛있어보이나요? ^^;; 가격대비로는 괜찮은 레스토랑이었는데.. 이름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