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길거리는 포르투갈 양식으로 되어있어서 잘 포장되어있다기보다는, 이렇게 타일 형태로 되어있는데 많은 곳에서 이런 다양한 모양을 만날 수 있다. 그렇다보니 마카오에서는 걷는 것도 덕분에 꽤나 즐겁다. 굉장히 잘 보존되어 있다 싶은 이 길들은, 곳곳에서 보수작업이 진행중이기에 여전히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위의 그림은 아마도 해마. ^^ 플라밍고. 물고기.. 요건, 뭔가 수중생물 같은데;; 아마도 꽃과 물고기들 ^^ 별.. 혹은 불가사리 요건 잘 모르겠네요. 빵? ^^ 배와 같은 무늬들. 저녁에 다시 본 해마와 조개.. 사진으로 찍어 놓은 것은 이정도지만, 마카오 거리를 걸으면서 만날 수 있는 모양들은 의외로 더 많다. 마카오에 여행을 가면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 하나하..
쿠바에서는 길멍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길냥이들이 거의 안보이는 곳이 쿠바더군요. ^^ 그럼, 쿠바에서 만났던 길멍이들을 살펴볼까요~ 이녀석은 얼굴은 말끔한데.. 털이 엉망이네요.. 앉은 앞다리 포즈도 특이합니다. 이녀석은 반대로 뒷다리 포즈가 특이하군요 ^^ 길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불쌍한 녀석들도 많아요. 아무래도, 쿠바가 길멍이들이 먹을걸 얻어먹기 좋은 나라는 아니거든요. 이 녀석은 누워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앉은 자세가 참 요염하군요...;; 아.. 이녀석은 길냥이군요. (^^*) 요녀석은 그래도 말끔하게 생겼습니다. 인상이 아주 후덕한 아저씨 느낌이네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던 녀석. 이녀석도 섹시하게 누워있네요 ^^ 고단함에 잠든 강아지도 많이 보입니다. 더워서 잠든..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을 마치고 돌아오니 시간이 좀 남기에 토론토의 CN타워나 구경을 해볼까 하고 유니언 역에서부터 걸어갔다. 하지만, 나쁜 날씨 때문에 정상은 보이지도 않았다. 이것을 거꾸로 뒤집으면 어차피 올라가도 보이는 것은 거의 없을 거라는 것. 아쉽지만, 언젠가는 또 오겠지 하는 아쉬움을 남겨두고 다시 유니언 역으로 돌아왔다. 유니언 역으로 가는 길. 이날도 역시 추운 날이기는 했지만, 각 건물들이 통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추위를 크게 느끼지 않고도 이동을 할 수 있었다. 이것만큼은 정말 좋았던 듯. 그렇게 시간을 보낼 곳을 찾다가, 유니언 역 근처를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역 앞에는 오늘 내가 타고 갈 캐나다 동서횡단열차를 운영하는 비아레일의 간판과 함께 토론토 시내의 야경이 보인다. 높은 타워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엿같은 것을 말아서, 참크래커(혹은 아이비)와 같은 과자에 싸 주는 음식입니다 ^^;; 그냥 달콤한 과자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저 엿같은 것은 달콤한데, 아주 쩍쩍~ 늘어집니다 ^^;; 맛있어요~ ㅎ 다양한 떡 종류를 파는 아저씨도 있습니다. 이 떡은 안에 팥이 들었더라구요.. 아주 달콤한게 맛있었습니다. 물론, 보이는 먹을 것들은 우선적으로 사먹고 보는겁니다 ^^.. 물론, 떡의 종류는 다양하게 많습니다. 이 떡에는 깨+설탕이 가득하네요.. 한입 베어물었다가 너무 달아서 머리가 띵할정도였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ㅎㅎ.. 산수유 주스.. 빨간빛을 띄는 이 음료수의 맛은.. 새콤달콤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먹었으나... 시음결과 맛은.. 어딘가 허전한 과일맛;;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