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에서는 쉐라톤 타워 싱가포르에서 2박, 그랜드 하얏트에서 2박을 했었는데 모두 포인트 소진용으로 묵었던 호텔이었다. 쉐라톤 타워 싱가포르가 카테고리4라서 나름 저렴하게 C&P로 2박을 예약했었는데, 올해 초에 카테고리5로 올라갔다.;; CAT5 등급까지는 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호텔이긴 했지만, 당시에 C&P가격은 나름 훌륭했으므로 그리 비싸지 않게 묵기에는 괜찮은 호텔이었다. 비오는 날 택시를 타고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러가니 반겨주는 직원이 마침 한국분이었다. 체크인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마침 도착한 날이 완전 만실이라 체크인시간보다 한 30분 정도 늦게 체크인을 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실망했는데.. 플랫이시니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해 드리겠다는 말에 급방긋.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