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에서 새로운 피자가 나왔다고 해서 시켜먹어 봤습니다. 저번에는 전 브랜드에 치킨이 대세인 것 같더니, 이번에는 새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피자헛의 코코넛 쉬림프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쉬림프피자의 진리인 미스터피자의 쉬림프골드는 이미 베스트셀러였죠. 그런데, 이번에 도미노피자에서 무려 '쉬림푸스'라는 뭔가 좀 있어보이는 이름을 달고 피자가 나왔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주문 후 30분 안에 잘 옵니다. 평일 점심시간대는 바쁘지 않은거겠지요. ^^* 씬 쉬림푸스 피자의 가격은 31,900원. 저는 15% 할인만 받았지만, 실제로 SKT VIP할인 등 30% 할인을 받을 방법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도미노피자를 선택할만한 이유가 많기는 하지요. 어쨌든, 다른 피자들과 비교해도 엄청 비싼 가격은 아..
피자 3사 신제품 시식기~ 마지막. 도미노의 스페인올라 피자입니다. 도미노는 직접 가서 먹을 수 있는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었습니다. 도미노 피자 박스의 리본 위치가 조금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십자가 모양이었는데 ^^* 피클 2개와 15% 할인쿠폰이 왔는데, SKT VIP로 시켜먹기 때문에 저 할인율은 제게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번 박스의 변경은 아마 도미노피자의 홈페이지 변경과 함께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미노피자가 홈페이지를 리뉴얼 하면서 조금 복잡하게 변하긴 했지만, 파이어폭스에서 무리없이 잘 돌아가는 홈페이지기도 하지요. 미스터피자는 들어가면 '익스플로러 전용입니다.'하고 그냥 접근조차 못하게 해놨는데 말이죠. 어쨌든, 새로 나왔다는 올라 스페인 피자 시식에 들어..
프랑스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니스의 시내에 있는 레스토랑인 FLO에서 했습니다. 식당의 입구에 2008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 표시가 붙어있네요. 별을 받은 수준의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이유가 되나 봅니다. ^^ 입구에 있던 메뉴판입니다. 물론, 들어가면서 살짝 보기는 했지만.. 도대체 프랑스어를 이해할수가 없어서 ㅠㅠ... 식당의 입구에서는 이렇게 아저씨가 열심히 해산물을 다듬고 있었습니다. 역시 바닷가에 면해있는 도시니만큼, 곳곳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볼 수 있는게 하나도 어색하지가 않네요. 아저씨가 열심히 해산물을 다듬다가 저를 보고서는 씨익~ 웃어주시기는 했지만, 그 사진은 흔들려서;; 검정색 정장을 입고있는 직원들..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