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 숙소]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HI Hostel Alpine Centre) 혼자 떠났던 스키 여행의 숙소였던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 밴프에는 3개의 호스텔이 있는데, 이곳만 약간 외곽에 떨어져 있어서 ROAM 버스를 이용해 타운으로 나가야 한다. 혼자일떄는 워낙 호스텔이 싸서 선택의 여지가 없긴 한데, 하필 이 떄 밴프 인터내셔널 호스텔의 객실 중 일부가 수리하는 바람에 객실이 없어서 이곳에 묵게 되었다. 1박당 여기가 만원 정도 더 싸긴 했지만. 그렇지만, 겨울시즌 기준 2명 이상이라면 호텔이 가장 저렴한 선택이긴 하다. HI 호스텔 알파인 센터의 로비. 로비의 소파들. 항상 누군가 노트북을 들고 있거나, 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 현금이 필요할 땐 ATM. 바로 근처에 식당이 없다보니,..
아이슬란드 여행 중 아큐레이리에 도착했을 때, 날씨가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캠핑을 포기하고 바로 호텔을 알아봤던 곳이 바로 이 센트룸 호스텔이었다. 부킹닷컴에서 당일에 비어있는 숙소를 찾아서 예약한 곳이 바로 이 센트룸 호스텔이었는데, 원래는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가 바뀌기는 했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호스텔의 위치도 아큐레이리 메인 거리 바로 중심에 위치해 있었고, 호스텔 건물 바로 뒷편으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큐레이리에서 주차공간을 찾을 필요가 없어서 편했다. 이 호스텔에 묵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동차 여행객이 아니어서 주차공간이 비어있을 때가 많다고 주인이 말했지만, 누구나 주차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 어쨌든,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