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세나도 광장, 타이파 빌리지, 그리고 꼴로안이었다면 지금은 베네치안 호텔이 하나 더 추가가 되었다. 라스베가스의 베네치안 호텔보다 더 큰 규모로 지어진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마카오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 3년전에 베네치아호텔에 왔을 때에는 많은 곳들이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호텔의 대부분의 공사가 완료되어 깔끔한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제는 베네치안 호텔의 다른 호텔들이 세워지기 위해서 공사중이지만. 마카우의 그랜드 캐널 숍스는 다양한 쇼핑몰들이 함께 모여있기 때문에 곤돌라가 다니는 베네치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 이외에도, 다양한 쇼핑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푸드코트에 가면 베네치아에 중국 음식들이 있는 것이 다소 언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