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섬 나오시마에서의 점심은 배네세 하우스(Benesse House)의 테라스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베넷세 하우스의 테라스 레스토랑은 바다를 바로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볼 수 있는 경치가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바깥의 테라스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있었지만, 갔던 날의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안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따뜻한 날에는 이렇게 바깥의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꽤나 낭만적일 것 같네요. ^^; 바다와 함께 이어진 풍경이 꽤나 매력적입니다. 도착한 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아직 레스토랑 안에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고, 식당의 종업원들만 점심 준비를 시작하는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건축가 안도다다오씨 특유의 콘크리트 벽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지만 밝은톤의 ..
자카르타의 잘란작사 거리에서 생선을 먹었습니다. 생선구이를 파는 곳이 꽤 많더라구요 ^^... 튀긴 생선이면 안먹으려고 했는데, 그릴에 생선을 구워주다보니 급.. 땡겨서 ㅎㅎ.. 살짝 타게 구워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다만, 약간 적응이 안되는 소스가 있기는 했지만.. 원하는 생선을 골라서 구워먹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생선 한마리+밥이 2천원 정도였답니다 ^^... 생선 색깔이 조금 다른게 보이시죠? ^^ 그리고.. 그날 먹었던 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