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첫번째로 먹었던 저녁식사는 스테픈 에비뉴 몰에 있는 식당, 마일스톤(Milestone's)에서 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벤쿠버에서도 한번 갔던적이 있었던 곳이라, 더 친숙해서 쉽게 골랐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제가 가자고 해서 다른 분들은 따라왔었거든요. 매주 수요일 밤에는 커플메뉴로 $50에 두명이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무조건 두명이어야 합니다.^^* 3명 중 2명이 커플메뉴를 시키고, 다른 한명은 다른 메뉴를 시키는 것은 정책상 안된다고 하네요. 마일스톤의 입구. 사진에는 안내데스크에 사람이 없지만, 사실은 저희 일행의 자리를 알아보러 가서 잠시 자리를 비운거지요~ 화려한 뒷배경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첫번째 메뉴. 시푸드 페투치니(Seafood Fettucini) 한국에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