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 까르따헤나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까르따헤나, 콜롬비아
-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 · 2008. 4. 2.
자, 과일, 간식, 주식, 후식으로 한번 살펴 볼까요? 새로운 나라로 떠나게 되면, 가장 즐거우면서도 어쩔땐 가장 힘들기도 한게 바로 음식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평소에 먹던 것과 전혀 다른 것들을 먹고 다녀야 하니 탈이라도 한번 나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니까요. 비위도 좋고 워낙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먹는 편이다보니 그것때문에 고생한것도 여러번 있었어요. 물론, 항상 타지의 음식만 먹으면서 버틸 수 없기에 많은 여행자들이 고추장이나 라면스프와 같은 것들을 챙겨서 다니는게 아닐까요. 저도 여행을 떠날때면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카레입니다. 부피도 별로 차지하지 않으면서, 별다른 수고없이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콜롬비아의 음식에 적응하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매운..
라틴아메리카로 가고 싶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1년은 일찍 떠났어야 하는 여행이지만, 교환학생으로 미국을 가게되어 1년이 미뤄졌습니다. 그래도 미국에 있는 기간동안 스페인어를 더 공부할 수 있었으니 여행을 위해서라면 더 잘 된 일인지도 모릅니다. 물론, 미국에 있는동안 게으름과 귀차니즘이 발동하는 바람에 공부를 열심히 한 건 아니었지만, 여태껏 살아오면서 그렇게 즐겁게 걱정없이 살아본 적도 없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새로운 삶이 제 앞에 다가올 예정입니다. 스페인어 공부를 1년 넘게 했다고는 하지만, 읽기 쓰기 위주의 공부를 했기 때문에 듣고 말하는데에는 큰 자신이 없어 두려움도 마음 한켠에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고싶었던 남미를 포기할리는 없고, 그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만 점..
오늘은 좀 특이한 항공사의 기내식입니다. ^^ 이름을 아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 콜롬비아 국적 항공사 아비앙까(Avianca) 입니다. 역시 재정상태가 그리 좋은 항공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이애미 카운터부터 메데진까지 미인들이 상당히 많은 항공사였습니다. 특히 스튜어디스..아 플라잇 어텐던트^^분들이 상당히 예쁘셔서 특히 기억에 남는 항공사지요.. 여기도 쌀과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내식에서도 쉽게 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 기내식의 수준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까르따헤나, 콜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