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과메기입니다. 과메기와 미역, 김, 각종 야채들을 꼭꼭 싸서 먹는 그 맛이란.. 캬.. 거기에 소주 한잔이면 더 바랄게 없죠.. 물론, 지금은 4월이라.. 과메기 철이 지나서.. 이 맛있는 음식을 위해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야 하는 아픔이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이걸 위해서라면 다음 겨울까지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아웅.. 글을 쓰는 도중에도 다시 과메기가 땡기네요 ^^..
미국 1번국도 여행을 하면서 들렸던 카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점심입니다 ^^;; 카멜이라는 도시는 참 이쁘게 생긴 유럽풍의 도시인데, 메인 도로 주변으로는 비싼 가게들만 가득 차 있더군요. 그래서, 카멜 안내책자에 소개된 맛집중 한곳.. 가격이 적당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서 먹었답니다 ^^.. 무한 리필을 해주던 빵.. 올리브 소스가 맛있었어요.. 기본이나 다름없는 햄버거... 이런 단순한 샐러드도 메뉴로... 나의 사랑..크랩케익..^^ 닭고기 파스타~ ^^.. 맛있어보이나요? ^^;; 가격대비로는 괜찮은 레스토랑이었는데.. 이름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는 유명한집들이 몇곳 있는데, 오늘은 그 두 집들이 아닌 다른 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물론, 알고 계시듯이 가장 유명한곳은 '오뎅집' 오뎅식당이고.. 그 다음이 형제식당입니다. ^^; 그리고.. 오늘 갔던 곳은 오뎅식당 옆.. 형네식당입니다 ^^..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입구 ^^.. 여기가 그 유명한 오뎅식당.. 그런데, 맛은 예전같질 않아요 ㅠㅠ... 여기가 그 옆의 형네식당입니다...^^.. 한번 도전이었어요~ 가격도 많이 올라 부담스럽답니다.. 4-5천원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ㅠㅠ.. 자..이렇게 찌개가 나오고.. 이렇게 양념과 함께 부대찌개가~ 보글보글..끓고나면 ^^ 완성~^^ 역시.. 유명한 곳이 더 맛있지만, 여기도 나름 특이한 맛을 가지고 있네요.. 역시 형제식당이..
저녁을 먹으러 아웃백 스테이크 수유점에 다녀왔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을 간것도 오랜만이었는데, 오랜만에 간거치고는 서비스가 참 아니더군요.. 서버들도 잘 안보이고, 음식도 요청한대로 안나오고.. 물론 맛은 있었지만, 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좀 아닌 곳인거 같아요.. 매니저는 친절했지만.. 서버들의 압박이.. ㅡ.ㅡ;; 년 1회 받을 수 있는 기념일 쿠폰과 1만원 상품권이 생겨서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 수유점 전경~ 부쉬맨 브레드... 아웃백 하면 빠질수가 없죠.. 양송이 수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코코넛 쉬림프.. 하지만, 3개 이상 먹기는 힘들어요 ㅠㅠ.. 스테이크~~ 근데, 너무 많이 구워서 조금 질겼어요.. ㅡ.ㅡ;; 컴플레인을 하니, 다시 구워 준다는거 그냥 먹기로 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만..
확실히 피자헛은 비싸서 자주 못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끔씩 가고싶다는 생각에 찾아가곤 합니다. 특히, 프레쉬 고메이라고 선전을 하기에, 한번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갔는데.. 일단은 대만족입니다 ^^;;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도 가져오고... 이게 오늘의 메인이 아니지요~~ 프레쉬 고메이.. 담백함이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
오랜만에 봉추찜닭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창 열풍이 불어닥쳤을 때 많이 먹으러 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거의 안갔떤것 같네요..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봉추찜닭..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 매콤함이 매력인 봉추찜닭... 근데.. 매운거에 약한 저는.. 빨리 먹지 못하고.. 같이 간 일행들이 후다닥 먹어버렸땁니다. 급 아쉬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