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일부터 5.11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하이서울 페스티벌 2008봄축제가 열려서, 겸사겸사 청계천과 시청앞을 다녀왔습니다. 시청앞에서는 각종공연들이 진행되고 있었고, 다양한 조형과 볼거리들을 설치해 놓았더군요 ^^.. 그냥 잠시 서서 노래도 듣고, 흥겹게 있기에 좋은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 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조명.. 여러가지 댄스들도 볼 수 있었고...^^ 시청에도 조명이 이렇게 켜져 있었답니다~~ 청계천에는 다양한 등불들이..있었고.. 그 옆으로는 커플들이 껴안고 있어서 저를 울컥하게 하였...(울컥 ㅠㅠ) 셀프입니다-_-; 부처님 오신날과 함께 하다보니, 평소에 보던 청계천과는 또 다른 모습이었네요 ^^..
순천, 여수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렸던 낙안읍성입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같이 간 사람들끼리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참 좋았답니다. 아침에는 비가 오더니 도착했을때는 비도 안오고.. 덕분에, 구경하기 참 좋았어요 ^^.. 낙안읍성에는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덕분에 곳곳에.. 오래된 집과 오토바이와 같은 현대식 물건들이 있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한답니다. ^^.. 옛 느낌이 조금 나나요? ^^
여수-순천 여행의 목적은 일출과 일몰이었는데.. 당시에 날씨가 흐린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결국 목표했던걸 하나도 못보고 온게 참 아쉽네요.. 여행갔을 때 딱 지금과 같은 날씨였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ㅠㅠ..
3월 말에 여수-순천 여행을 다녀왔을때 찍었던 산수유 마을입니다. ^^; 봄꽃들이 다 지어가는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게 조금 민망하기는 하지만 ^^.. 그래도 산수유마을도 저랬구나..하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기가 커집니다~ ^^
오래간만에 어린이대공원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한 외출인거 같네요 ^^... 어쨌든 벚꽃도 피고, 날씨도 좋았고.. 이번주가 벚꽃놀이하기에는 최고의 시즌이 아닐까 싶네요 ^^;; 작년에는 고궁들도 다니고, 벚꽃놀이하러 많이 다녔지만.. 올해는 어린이대공원만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언제 한번 진해 군항제를 꼭 보러가고 싶지만, 그건 나중으로 미뤄 보렵니다 ^^... 꽃들이 이쁘게 피어 있네요 ^^.. 떡볶이 파는 아줌마도 있구요 ^^.. 소풍나온 어린이들도 있었어요 ^^... 곳곳에.. 벚꽃 뿐만 아니라.. 개나리.. 목련.. 모두 이쁘게 피었더라구요~~ ^^.. 놀이기구를 타는 남편을 바라보던 어머니 ^^ 마지막으로 동물들 감상입니다~~ ^^
순천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순천만에 갔던 가장 큰 이유는 그 유명한 일몰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결국 이쁜 갈대만 많이 보고 왔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건 좋았습니다 ^^; PS.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들도 찍어주고..^^; 걸어다닐 길도 넉넉했지요~~ 황금빛 갈대는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 사람이 없어서..길 촬영하기도 좋았어요~ ^^ 진달래도 이쁘게 피고 있고.. 이 지점에서.. 이쁜 일몰을 찍지 못한것만 참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