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호텔]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Andaz Maui at Wailea) - 객실 마우이에서 최근 가장 핫한 리조트가 어디냐고 물으면 대부분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를 꼽는다. 하얏트 체인의 상위 카테고리이기도 하고, 마우이의 고급 리조트단지인 와일레아 지역에 들어온다고 해서 꽤 기대가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작년 9월에 오픈을 하고 기대를 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맘에 들었기는 하지만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긴 하다. 그래도 11월 말 방문시에는 시스템이 많이 잡혀서인지, 그렇게 우왕좌왕 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안다즈 마우이 앳 와일레아의 주차는 발렛온리이긴 하지만, 별도의 리조트피가 없는 만큼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예약은 하얏트 닷컴 홈페..
카아나팔리에 위치한 웨스틴 마우이 리조트&스파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로 카아나팔리의 럭셔리 호텔 중 하나였다.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160에 2박을 낙찰받아 숙박할 수 있었는데, 가격 대비 정말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체크인을 할 때 플래티늄 카드와 허니문이라고 이야기를 하니 1005호로 업그레이드! 나름 비수기여서 그런지 운이 좋은 듯 싶었다. 이번에 업글 받은 1005호의 객실 키. 쉐라톤, 웨스틴, 웨스틴 빌라 간의 무료 셔틀버스 시간표. 리조트의 복도. 1005호로 들어가기 전! 이라고 하고 싶지만, 이미 방에 들어갔다가 나온 뒤에 Do not disturb를 걸어 놓고 찍은 사진. ㅎ 우리가 받은 객실은 킹사이즈가 있는 객실. 웨스틴에 묵으면서 항상 만족스러운 것이 바로 이 헤븐리 베드가 아닐..
하와이 마리나 지역에 위치한 더 모던 호놀룰루(The Modern Honolulu)는 하와이에서 몇 안되는 최근에 생긴 호텔이다. 기존의 일리카이 호텔(Ilikai Hotel)의 일부를 처음에 와이키키 에디션(Waikiki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했다가, 메리엇의 홍보 부진 및 여러 사정으로 하루아침에 갑자기 더 모던 호놀룰루로 이름을 변경한 호텔이다. 최근에는 하와이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할 때 마리나 지역의 리조트로 낙찰이 많이 되다보니 이 곳에 묵는 사람들의 숫자도 꽤 많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인데다가 와이키키 에디션의 모던함을 그대로 가져가는 곳이기 때문에, 하와이라기보다는 지금의 더 모던 호놀룰루라는 이름답게 세려된 느낌의 호텔이다. 이름은 바뀌었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
마우이에서 프라이스라인 비딩으로 낙찰 받았던 마우이 와일레아 비치 메리어트 리조트&스파(Wailea Beach Marriott Resort&Spa). 우리가 갔을 당시에 1박 가격은 $240+tax였는데, 프라이스 비딩 낙찰은 $125+tax로 받았다. 거의 50%가까이 할인을 받은기분? ^^; 어쨌든, 그렇게 마우이 메리어트에서 2박을 했다. 마우이 메리어트는 와일레아 지역에 있는데, 바로 옆에 숍스 엣 와일레아(Shops at Wailea)가 있어서 쇼핑과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위치였다. 주차비는 셀프 $25, 발렛은 $30이었다. 갈 때 프로모션을 통해 메리어트 골드였는데, 프라이스라인 예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를 해 줬다. 그리고 스타벅스 or 칵테일 2잔 쿠폰. 인터넷은 미국 내..
카할라 호텔의 로비. 그냥 보기에도 럭셔리함이 느껴진다. 체크인 공간과는 별도로 앉을 수 있는 소파들이 굉장히 많아서 호텔의 로비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도록 디자인을 해 놓았다. 천장도 높아서 딱 들어서는 순간, 아 잘 해놨다. 라는 느낌이 들었다. 로비 오른편으로 있는 탁자들. 그 맞은편이 레스토랑 호쿠스(Hoku's). 저녁에 본 로비의 모습. 커다란 샹들리에가 눈에 들어온다. 카할라 호텔은 외곽에 있는 만큼 와이키키 및 알라모아나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편하게 와이키키와 알라모아나를 왕복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다니므로 컨시어지에 예약은 필수. 스케쥴은 아래의 PDF 참조. http://kr.kahalaresort.com/images/PDF/The_Kahala_Hote..
하와이 오아후섬의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Kahala Hotel&Resort)은 하와이 신혼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로망과도 같은 호텔이다. 이미 이영애씨, 그리고 은지원씨가 결혼을 해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카할라호텔은, 와이키키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에 있는 럭셔리 호텔이다. 가격도 하와이 전체에서 최 상위에 드는 호텔이지만, 그만큼 서비스에서부터 시설까지 모두 최고급인 호텔이다. 저녁이면 하와이 상류층들의 파티가 열리기도 하고, 주말이면 멋진 결혼식을 구경할 수도 있는 호텔이다. 또한, 카할라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하는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꼭 참여를 하지 않아도 구경도 가능하다. 그 외에 라군에서는 거북이, 만타레이 등의 동물을 구경할 수 있다. 북적거리는 와이키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