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로그얌 & 뚜르드몽뜨 돗토리현 이벤트 블로그얌과 뚜르드몽뜨가 돗토리현으로 가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 여성블로거분들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성 블로거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리셔야 할 거 같아요 ^^ 참가대상 : 20~30대 여성 블로거 응모기간 : 2월 2일 ~ 2월 16일 당첨자 발표 : (1차) 2월 19일, (2차) 2월 22일 이후 여행기간 : 3월 2일 ~ 3월 5일 (3박 4일) 당첨인원 : 1명 블로그얌&뚜르드몽뜨 돗토리현 이벤트 바로가기 (2) 네일동&시즈오카서울사무소 블로그 이벤트 시즈오카로 가실 커플을 찾는 이벤트네요^^; 커플로 다녀오실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좋은 이벤트가 될 거 같습니다. 시즈오카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참가대상 : 누구나 응모기간 : ..
에드먼튼에 묵었던 숙소에서 웨스트 에드먼튼 몰까지는 렌터카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오늘 저녁에 캘거리로 다시 돌아가서 새벽같이 비행기를 타고 돌아갈 준비를 해야 했으므로, 이날 남은 오후시간은 웨스트에드먼튼 몰을 구경하고 간단한 쇼핑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기로 했다. 겨울 여행때도 한번 다녀왔던 곳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가을에 오니 색다른 느낌.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바로 다름아닌 푸드코트. 예전에 한번 와봐서인지 푸드코트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기는 했지만, 어느정도는 북미사람들 입맛에 맞춘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다가 푸드코트인지라 맛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맛은 딱 기대했던 그 정도. 에드먼튼의 겨울은 춥고도 춥다. 영하 20도는 예사로 내려가는 이 지역에, 어쩌면 ..
처칠에서의 셋째날. 블리자드가 불었다. 둘째날 저녁부터 심상찮더라니, 아침에 일어나니 눈보라가 거세게 몰아치는 그야말로 하얀 세상이 되었다. 페이로다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계속해서 눈을 치우기는 하지만, 눈보라 덕택에 쌓이는 눈이 더 많은 것 같았다. 그래도 오후 1시쯤 되자 심하게 불던 블리자드는 꽤나 잦아들었고, 마을은 그냥 폭설이 내린 것 같은 그런 풍경으로 변했다. 블리자드가 너무 불어 숙소 안에만 있는것이 지루했던차에, 바람이 잦아든 차를 틈타 마을 나들이를 나섰다. 방문지는 데이브가 묵고있는 숙소인 아이스버그 인. 하룻밤에 $75정도였던 숙소로, 역 바로 앞에 있어서 편리한 숙소 중 하나였다. 숙소 안에 들어가자 데이브가 반갑게 맞아줬다. 뿐만 아니라, 데이브의 동료 벤도 오전 기차로 도착해서..
캐나다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는 스파게티 체인이다. 물론, 스파게티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맛을 보장하다보니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게티 집이기도 하다. 어떤 면에서는 너무 평범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생각하면 감이 오는 그런 종류의 레스토랑이다. 직역하면 '오래된 스파게티 공장'인 이 가게는, 캐나다 벤쿠버 개스타운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캐나다 전역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도 그 체인점을 찾아볼 수 있다.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의 메뉴판. 메뉴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다소 클래식한 느낌을 풍기는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가게 안의 풍경. 벽돌을 쌓아놓은 인테리어와, 나무로 되어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조금은 오래된 식당에 온 느낌을 준다..
투잭 호수를 거쳐 도착한 곳은 미네완카 호수였다. 미네완카 호수에서 떠나는 1시간짜리 크루즈를 타기 위해서였는데, 이 크루즈를 타고 운이 좋을때는 물가에 나와있는 동물들도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를 했다. 물론, 기대로만 끝나기는 했었지만. 미네완카 호수의 뒤로는 역시 멋진 산들이 보인다. 크루즈를 통해서 동물을 못봤더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산들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잔잔한 미네완카 호수로 보이는 산과 하늘이 반영. 그것만으로도 미네완카 호수에 한번쯤 가 볼 가치가 충분하다. 다른 호수들처럼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이라기보다는 청순한 느낌의 호수랄까. 미네완카 호수는 송어낚시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9월 초면 시즌이 끝나기 때문에, 중순에 갔던 우리는 낚시를 할 수 없었다. 송어낚시의..
오로라 여행, 어느나라로 가면 볼 수 있을까? 오로라를 보러가는 것을 평생의 소원 중 하나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오로라는 보러 가기도 힘들 뿐더러, 가더라도 100%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로라를 보기를 꿈처럼 희망한다. 전 세계적으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곳들이 캐나다의 옐로나이프(Yellowknife)와 처칠(Churchill), 아이슬란드 북부(Nothern Iceland), 노르웨이의 트롬소(Tromso)이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오로라를 관측하는 연구소가 모여있는데, 연 200일 이상 오로라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들의 특징은 바로 오로라 오발(Aurora Oval)바로 아래 위치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