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 중 하나는 바로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촬영장소였던 랜치맨스입니다. 여타 다른 레스토랑들에 비해서 가격이 과히 비싸지도 않으면서, 분위기는 꽤나 좋은 곳에 속하기 때문이지요. 서부의 카우보이들이 몰려들것만 같은 이 술집은, 브로크백 마운틴에서도 카우보이들이 모이는 술집으로 나왔던 곳이기도 해서 캘거리에 가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음식도 꽤나 맛있는 편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명한 장소를 간다는 생각보다는,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간다고 생각을 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레스토랑 랜치맨스의 안쪽에 있는 홀에서는 스윙 강습이 한창이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긴 했는데, 흥겨운 스윙리듬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는 분들을 보니 꽤나 즐거워 보입니다. 물론, 다들 ..
T로밍, 벤쿠버 동계 올림픽 메신저 이벤트 T로밍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현장을 MMS 또는 E-mail로 보내면.. 100% '던킨도너츠 1만원권'을 드리는군요. 3/5일까지니 넉넉하기도 하구요. 겨울에 벤쿠버를 지나쳐 가신다면 한번 이벤트에 응모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만약,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못가신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이메일로 동계올림픽 경기 후기나 관전포인트를 보내면 되니까.. 빨리, 관전후기를 보내시면.. 던킨도너스 기프티콘을 받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니면, 피자의 기회도..ㅎ 이벤트 시작한지 이틀밖에 안되었으니.. 모두 꼭 당첨되서 던킨도너츠 드시길 바랍니다^^ 참가대상 : 벤쿠버 여행자 or 누구나 응모기간 : 2월 10일 ..
위드블로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맛집, 강남역에 있는 올리브팜스 샤브시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샤브샤브를 거의 사랑하다시피 하는 사람이다보니,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에 절대 빠질수가 없기 때문이었죠. ^^; 올리브팜스 샤브시는 강남역 CGV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면 올리브팜스 샤브시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토요일 저녁에 올리브팜스 샤브시에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역시 샤브샤브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매력은 크긴큰가봐요. 저는 무한대로 스시를 먹을 수 있는 것보다, 샤브샤브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게 더 땡기네요. 그래서 20분 정도를 기다린 다음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올리브팜스 샤브시는 꽤나 넓..
또 밤이 깊었습니다. 밤이 깊었다면 당연히 이어지는 것은 저녁식사. 어제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탔다지만,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중간중간 햄버거와 라면으로 에너지보충만 하면서 탔기 때문인지 더 지쳐 있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식사도 동행인 타미리님과 했습니다. 이분의 식성은 다른 분들이 따라가기가 쉽지 않지요. 어쨌든, 다이닝룸의 식사시간은 나쿠아홀보다 30분 더 긴 9시까지입니다. 시라카미 다이닝 룸. 2층에서 나쿠아홀은 오른쪽, 다이닝룸은 왼쪽에 있습니다. 다이닝룸의 메뉴. 4500엔인 나쿠아홀에 비해서, 다이닝룸의 코스메뉴는 6000엔과 8000엔으로 가격이 굉장히 높습니다. 저도 패키지에 포함된 저녁식사권이 아니었다면 이 식사를 하지는 못했을 거 같네요^^;; 어쨌든,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1) 블로그얌 & 뚜르드몽뜨 돗토리현 이벤트 블로그얌과 뚜르드몽뜨가 돗토리현으로 가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 여성블로거분들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성 블로거 분들은 다음 기회를 노리셔야 할 거 같아요 ^^ 참가대상 : 20~30대 여성 블로거 응모기간 : 2월 2일 ~ 2월 16일 당첨자 발표 : (1차) 2월 19일, (2차) 2월 22일 이후 여행기간 : 3월 2일 ~ 3월 5일 (3박 4일) 당첨인원 : 1명 블로그얌&뚜르드몽뜨 돗토리현 이벤트 바로가기 (2) 네일동&시즈오카서울사무소 블로그 이벤트 시즈오카로 가실 커플을 찾는 이벤트네요^^; 커플로 다녀오실 수 있는 분이라면 정말 좋은 이벤트가 될 거 같습니다. 시즈오카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말이죠. 참가대상 : 누구나 응모기간 : ..
아오모리에서의 2박 3일간의 식사는 모두 나쿠아 시라카미 리조트&호텔에서 해결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리조트에 묵게되면 식사 역시 그곳에서 다 해결 할 수 밖에 없는게,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 그리 수월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쿠아 시라카미 스키장의 나쿠아홀은 오후 5:30분부터 8:30분까지 자녁식사 시간입니다. 스키장의 야간 리프트가 오후 9시까지 하니, 6시쯤 일찍 저녁을 먹고 더 스키나 보드를 타도 되고, 7시 반까지 계속 타다가 저녁을 먹어도 되지요. ^^ 그냥 식사를 하려면 4,500엔이지만, 보통 패키지에 저녁식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는 7시쯤에 첫날의 보딩을 마치고 바로 나쿠아 홀로 이동을 했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긴 했는데, 체력소모가 너무 컸던지.. 배가 많이 고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