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프로방스에서 묵었더 호텔의 이름은 아쿠아벨라이다. 전체 여정중에 묵었던 가장 좋은 호텔이기도 했는데, 프로방스라는 느낌의 감성을 잘 터치한 방들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도 무료(!)인 호텔이기 때문에 우리의 가산점은 더 컸다. 체크인을 하면서… 더블룸 하룻밤에 공식 가격이 169유로인 호텔이니 조금은 럭셔리 해 보인다. 여태까지 묵어왔던 숙소들이 단체여행객들을 위한 숙소라는 느낌이라면, 아쿠아벨라 호텔은 좀 더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라는 생각이 든다. 아쿠아벨라 호텔의 방 가격.. 비싸다 ㅠㅠ.. 아쿠아벨라 호텔의 엘리베이터. 2대가 모두 한쪽으로 문이 열리는 특이한 방식의 엘리베이터인데, 어찌보면 굉장히 육즁한 느낌이면서도 잘 어울렸다. 아쿠아벨라 호텔의 로비. 푹신한 의자들이 많이 마련되..
베네치안 호텔의 외부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이 야경이라 조금 더 이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터라 큰 차이는 없네요^^ 다만,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경우에는 시계첨탑처럼 되어있는것이, 라스베가스에는 광고판처럼 되어있네요~ 사실, 두 호텔의 가장 큰 차이는 날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흐린날이 맑은날만큼 많은 곳이 마카오지만, 라스베가스는 비가오는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항상 파란하늘을 자랑하지요.^^ 그리고,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 앞 호수에는 곤돌라가 있지만 딱히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다소 좁아서), 라스베가스에서는 여기서도 곤돌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안 호텔의 천장 및 실내장식들입니다. 아무래도 마카오와 라스베가스라는 다른 지역에 지어진 만큼..
꽃보다 남자 13화. 금잔디가 구준표때문에 마카오로 날아가지요~~ *^^* 공항에서 택시 기사에서 100파타카로 바가지 쓰는 금잔디.(보통 50파타카 전후로 간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베네치안 호텔로 가는 무료 셔틀이 있으니 이걸 이용하네요. 약 15-20분 간격으로 있는 이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베네치안 호텔로 가도 됩니다. 드라마에서 금잔디는 버스를 타고 세나도 광장이나, 다른 호텔이 있는 지역들을 마구마구 지나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공항에서 베네치아 호텔이 있는 타이파 섬은 바로 옆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돌지 않아요. 타이파섬의 베네치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흐린 하늘인 것은 드라마나, 제 사진이나 똑같네요. ^^; 금잔디가 구준표를 불러달라고 했다가 쫓겨나서 나온 곳이에요. 다리를 보면 대..
$200짜리 호텔을 $50에 묵는 방법? 여행경비를 아끼는 것은 모든 여행자들이 당면한 숙제이다. 동남아와 같이 상대적으로 숙소가 저렴한 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허니문과 같이 특별한 목적이 아닌 이상 예약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이 싸고 좋은 숙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반면에, 유럽, 호주, 미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숙소가 비싼 국가에서는 얼마나 예약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숙소의 퀄리티와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비가 큰 차이가 나게 된다. 한 때,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했었고, 미국으로의 해외영업도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여행경비 또는 출장경비를 줄이느냐가 큰 관심사였다. 그런 과정에서 알게된 것이 바로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이다. 이곳..
구룡반도의 나단로드(Nathan Road)에 있는 호텔인 노보텔은 침사추이 다음 정거장인 Jordan 역에서 5분거리에 있는 호텔입니다. 이 근처의 지하철은 구간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걸어가도 될 정도인데, 호텔의 위치는 홍콩 여행을 하기에 꽤나 좋은 편입니다. 침사추이도 가깝고, 맘만 먹으면 길 건너의 야시장에도 바로 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정확하게 입구는 나단로드의 대로변에 있지는 않고, 노보텔 사인이 보이면 오른쪽으로 꺾어들어와야 보입니다. 이렇게 노보텔이라고 쓰여있는 입구가 있는데, 이곳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노보텔에서 묵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마제스틱 호텔이 있었는데,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노보텔로 바뀌었습니다. 노보텔 나단로드 구룡의 리셉션입니다. ^^.. 이곳에서 체크인..
문득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라스베가스에서 찍었던 야경들이 생각나더군요. 라스베가스는 벌써 4번이나 다녀왔는데, 이제 슬슬 질려가는 것 같으면서도 야경을 볼때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곤 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라스베가스의 환상적인 야경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하늘이 코발트 빛을 띌 때 찍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주 컴컴한 밤인건 조금 아쉽네요~ [Circus Circus Hotel] [Riviera Hotel] [Stardust Hotel] [Wynn Hotel] [Fashion Show Mall] [Treasure Island Hotel] [Venetian Hotel] [Mirage Hotel] [Imperial Palace & Flamingo Hotel] [Caesars Palace Hot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