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갈루마 리조트에는 Rotunda Steakhouse가 있습니다. 레스토랑의 이름 앞에도 Beachside가 붙어있듯이 바로 해변의 바로 옆에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실내에도 좌석이 있지만, 실외에서 먹게되면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는거죠. ^^ 들어가서 잠깐 기다리면 이렇게 좌석을 안내해줍니다. 저희가 탕갈루마 리조트에 온 패키지에 이렇게 이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럭셔리하게 스테이크를 썰면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지요. 각 부위와 설명들이 나와 있습니다. 등심, 안심 등 다양한 분위가 눈에 띄네요 ^^.. 좌석에서 본 해변가의 풍경입니다. ^^. 가장 해변에서 가까운 좌석을 얻었더니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해변가에서 석양을 보면..
탕갈루마 리조트의 식사 쿠폰. 아침, 점심, 저녁 쿠폰입니다. 저녁 쿠폰은 표기되어 있는 것과 달라서, 나중에 바꿔서 먹기는 했지만^^ 부페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아침 $21, 점심 $21, 저녁은 $31입니다. 가격이 싸지만은 않아서 부페에서 먹지 않고, 부페 옆의 식당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더군요. 점심식사~ 점심식사로 준비되어 있던 샐러드. 그러나 그 어떤 샐러드보다도 파인애플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정말 달콤했던 파인애플. 아마 20조각은 주워먹은 듯 ^^; 탕갈루마 리조트의 점심식사 메뉴 ^^* 볶음면, 볶음밥, 스테이크, 치킨, 춘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다들 소고기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가져왔는데, 캥거루 고기였어요.-_-; 그렇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
호주에서의 마지막 날 밤. Rydge호텔 옆에서 Farewell Party가 열렸습니다. 우리 스텝들과 셀디스타들 뿐만 아니라, 퀸즐랜드 관광청, 케언즈 관광청 등에서 사람들이 모두 참석한 꽤 큰 행사였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호주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밤이기도 했고, 정말 빡빡했던 많은 일정들이 순식간처럼 느껴지는 순간의 밤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날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또다른 요소가 있었으니, 바로 무한스테이크 였습니다.-_- 스테이크를 굽기위해 타오르는 아름다운 불길 *^^* 이분이 열심히 고기를 구워 줬지요.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대로 얼마든지 구운 정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었답니다. 너무도 친절하게 예약(?)까지 받아주시고, 덕분에 이날 원없이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아마 5-6장은 먹은..
Rydge호텔에서 먹었던 아침식사입니다. 밤을 새고서 갔던거라, 정말 정신이 비몽사몽. 아침을 먹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면서도, 사진을 찍은 저를 보면 참-_-;;; 어쨌든, 큰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이니만큼 Lake Resort만큼 퀄리티 있는 식사였답니다 ^^. 하지만, 이맘때쯤 되니까 슬슬 김치가 그리워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과일과 음료수들~ 손질되어있는 과일도 있었구요...^^ 미소수프를 만드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재료들도 있었답니다. 이것만으로도 훌륭~ 계란후라이가 가장 눈에 띄네요.. 크로와상은 저한테 거의 필수메뉴... 아침에 한개정도는 부담 없더라구요. 요거트 같아보이는 저 간식은 달콤한 푸딩종류였다지요 ^^.. 좀 많이 달았어요~~ 씨리얼이 필요하다면, 씨리..
음식은 눈으로 먹는다는 말도 있듯이, 색깔이 알록달록하고 이쁘면, 맛도 있더라고요^^. 오늘의 식사는 Rydge Hotel에서 먹었던 점심식사입니다. 호텔 수영장 옆에 차려진 알록달록한 점심식사는 그날의 파란 하늘과 겹쳐서 너무나도 맛잇게 보였답니다. 물론, 보이기만 한건 아니고 실제로도 맛있었어요. 호텔 바깥쪽으로는 바다도 보이고, 여행와서 이런 분위기라면 아무리 맛없는것도 맛있을텐데, 이런 음식이라면 더할나위 없지요~~ ^^.. 첫번째로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들어간 하와이안 피자입니다 ~ ^^ 두번째로...버섯이 많이 들어갔던 피자였는데.. 머쉬룸 피자라고 하면 될까요? ^^ 바게뜨 빵 위에 놓여진 다양한 야채와 치즈..햄..토마토들이 잘 어우러졌었어요.. 맛있어서 두개나 집어먹을 정도였답니다~ ^^ ..
네번째 날 저녁은 Barnacle Bill's Seafood Inn이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푸드를 너무 좋아하는 터라, 시푸드라는 소리만 들려도 후다닥 달려가는 편이지요^^. 물론, 서양쪽에서는 해산물을 튀겨먹는 경우가 많아서 굉장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일단, 해산물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Barnacle Bill's는 케언즈 시내 해변 옆에 있는 큰 레스토랑입니다. 딱 보기에도 비싸보이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역시나.. 가격표를 보니까 ㅎㄷㄷ... 그래도 일단 맛있게 먹을 생각에 즐겁기부터 했답니다. Barnacle Bill's의 입구. 걸어가다보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지요. ^^; 기본 셋팅입니다. 물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위해 포크하고 나이프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