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카납] 호-메이드 파이의 고향, 썬더버드 레스토랑(Thunderbird Restaurant)



자이언캐년과 카납과의 경계에 있는 레스토랑. 썬더버드 레스토랑(Thunderbird Restaurant)은 베스트웨스턴에 속한 레스토랑으로, 카납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호-메이드 파이(Ho-made Pies)



이 짧은 에이프런을 두르고 있는 여자분이 들고 있는 것이 그 파이다.



수건부터 다양한 기념품들도 팔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는 메뉴인듯;;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여러가지 익숙한 미국식 샐러드 재료들이 가득해서 맘에 들었다.




이건 내가 주문했던 바이슨 샌드위치. 녹인 스위스 치즈에 양파를 얹고, 그 위에 두터운 패티를 올린 샌드위치였다.



육즙 가득한 샌드위치는 상당히 맛있었다. 저녁식사의 평은 그저 그렇지만, 점심용 샌드위치들의 맛은 상당히 괜찮은 듯 했다. 저녁보다는 점심용이랄까.




이건 동행이었던 태양이가 시킨 햄버거. 조립해서 먹을 수 있도록 따로따로 나온다. 이렇게 제대로 된 패티로 나오는 햄버거들이 좋다.



아주 특별한 햄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국에서 먹는 제대로 된 햄버거의 맛은 내 주는 그정도의 햄버거 느낌.



마지막으로 먹은 것은 아이스크림을 얹은 호-메이드 파이. 옆의 애플 시럽을 끼얹어서 아이스크림과 먹으니 상당히 괜찮았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어차피 저 길에서 들릴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지만 나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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