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 11월 할인코드 7% - 호텔 예약 쿠폰 (12월 까지)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아이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가고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관계로 11월 말에 일본 여행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유럽이나 미국 여행시에는 부킹닷컴을 많이 이용했지만, 이번에는 짧게 가는 것이기도 하고 가격이 호텔스닷컴에서 괜찮게 나왔기 때문에 호텔스닷컴 11월 할인코드로 7% 할인을 받기로 했다. 어차피 대부분의 호텔이 최저가는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하나의 호텔에서 할인쿠폰을 적용하는 것이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호텔스닷컴 11월 할인코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11월과 12월에 적용이 가능하며, 체인호텔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일본에는 체인호텔보다 로컬 호텔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일부 호텔을 제외하면 거의 다 예약이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했다. 일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앞에 있는 오리엔탈 호텔을 2박을 예약했고, 오사카 시내에서는 센타라 그랜드 호텔을 예약하기는 했는데 일정 상황에 따라 호텔은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매달 갱신되는 호텔스닷컴 할인코드는, 2023년 11월 기준으로 아래와 같다. 또한, 호텔스닷컴은 전용링크를 클릭해야 할인쿠폰이 적용되므로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여 접속 후, 호텔 예약 과정에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호텔스닷컴 7% 할인코드: DRIVETRAVEL
예약기간: 2023년 10월 1일 ~ 2023년 12월 31일
투숙기간: 2023년 11월 1일 ~ 2024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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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드래블 전용 링크 [바로가기]
* 위 전용링크를 클릭해야 7% 쿠폰 적용 가능
일본 여행에는 규슈나 오키나와, 홋카이도를 제외하면 차를 이용해서 여행할 일이 없기 떄문에 이번에는 주차여부를 알아보지 않고 역과 가까운 곳으로 호텔을 선택했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항상 4명으로 검색해서 일반적으로 나오는 호텔 예약 가격보다 더 높은 비용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 오사카는 이래저래 일로, 여행으로 여러번 왔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
아직 정확하게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1월 28일-30일로 검색을 해 보았다. 검색은 오사카로 시작했는데, 원하는 곳들 위주로 조절해 나가면 된다.
오사카의 검색 결과. 평소라면 광고를 달고 나오는 호텔은 잘 보지 않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길래 한번 가장 위의 칸데오 호텔 오사카 신사이바시도 클릭 해 보았다. 사실 가장 먼저 클릭했던 건 센타라 그랜드 호텔 오사카였는데, 객실타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4명 가능 객실이라지만, 싱글침대 2개로는 절대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잘 수 없다. 최소한 싱글침대가 3개는 되거나, 더블사이즈 2개는 되어야 그나마 4명이 편하게 잘 수 있어서 패스. 오리엔탈 호텔은 패밀리 객실이 있었지만, 가격이 2배로 뛰어서 일단은 보류했다.
그러다가 눌러봤떤 칸데오 호텔 오사카 신사이바시. 일단 새로 생기는 호텔이라서 저렴하게 나온 것 같았는데, 객실도 싱글침대 3개에 소파베드까지 있어서 1인당 1침대를 쓸 수 있는 것에 비해 가격도 상당히 괜찮아서 선택했다.
호텔스닷컴 할인코드의 경우에는 꼭 '지금결제'를 사용해야만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옵션 선택 내용 중 '호텔스닷컴 쿠폰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 호텔에 호텔스닷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쿠폰 적용은 최종 결제 화면의 오른쪽(PC 기준)에 위치한 '쿠폰 코드 입력'에 DRIVETRAVEL 을 입력하면 7% 쿠폰이 적용된다. 위 스크린샷처럼 7% 할인코드를 적용함에 따라서 27,395원을 할인받았다. 총 요금의 7%가 아닌 건, 세금 및 수수료는 할인 쿠폰 적용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는 국제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신한카드, 하나카드, 국민카드 등 국내 신용카드들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처럼 DCC로 인한 환율 손해를 보는 일도 없어져서 예약을 하는 것도 훨씬 더 편해졌다.
호텔 예약을 하면서, 그때그때 여러 사이트들을 비교하고 있지만.. 요즘에는 호텔요금이 다 비슷비슷하다보니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최저가로 나오는 것보다 쿠폰을 적용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았다. 사실, 티타늄 등급이기 때문에 메리어트호텔 계열로 가려고 했으나, 1박에 40만원 이하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 정말 요즘에는 여행 비용이 끝없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