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여행 -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 시간
라스베가스 여행의 필수 무료쇼(^^)로 언급되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는 두가지 방향에서 보는게 가능하다. 사실, 가장 잘 알려진건 당연히 벨라지오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분수쇼를 보는것이지만, 벨라지오 호텔 로비쪽에서 패리스(+밸리스) 호텔 방향으로 보는 것도 상당히 괜찮다. 어차피 저녁이 되면 15분 주기로 하기 때문에 가볍게 한바퀴를 돌면서 양쪽 방향의 분수쇼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다. 먼저 로비쪽에서 본 벨라지오 호텔 분수쇼.
2019년 기준 분수쇼 시간 은 아래와 같다. (날씨나 행사가 있지 않은 이상은 거의 1년 내내 동일하다.
월~금 15:00~20:00 (30분간격) 20:00~24:00 (15분 간격)
토, 공휴일 12:00~20:00 (30분 간격) 20:00~24:00 (15분 간격)
일 11:00~19:00 (30분 간격) 19:00~24:00 (15분 간격)
왼쪽으로는 플라밍고 호텔과 크롬웰 호텔도 보인다.
작게 시작된 분수쇼. 달이 밝다.
각도를 조금씩 변형해 보면서 벨라지오 분수쇼를 촬영해 봤다. 사실, 음악과 함께 들어야 더 멋지기 때문에, 사진으로 그 느낌을 전달하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지만 말이다.
분수쇼 끝! 그럼 이제 벨라지오 호텔 정면으로 이동.
익히 사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벨라지오 호텔을 정면으로 보는 뷰다.
호텔을 배경으로 분수쇼 시작.
분수쇼에 딱히 추가적으로 언급할만한 내용은 없으므로(^^), 분수쇼 사진을 나열해 보았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음악이 하이라이트에 다다를수록 분수쇼는 더 화려하게 변한다. 매 공연마다 음악이 달라지고, 분수쇼의 모습도 달라지기 때문에 저녁에 시간이 넉넉하다면 3-4가지를 보는 것도 좋다. 사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걸어다니다보면 의도하지 않게 계속 보게되는 것이 분수쇼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호수의 왼편으로는 코스모폴리탄 호텔이 있다. 그 유명한 분수뷰가 있는 호텔이다.
그렇게 사진을 찍는 사이 또다른 분수쇼 시작.
코스모 폴리탄 호텔도 배경으로 넣어서 분수쇼를 찍어보았다.
시작되면 분수쇼를 찍는 사람들은 이런 느낌. 다들 정신없이 사진을 찍는데, 꽤 자주 있으므로 한곡정도는 사진 없이 보는것도 좋다.
공연이 끝나고 이동하는 사람들. 우리도 다른 각도를 찾아서 이동.
숙소로 가려는데 또 분수쇼를 했다. 그래서 몇장 더 찰칵.
그리고, 다시 조용해 진 벨라지오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