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에 가고 싶으세요? 베네치안 호텔은 어떨까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그곳에 가기가 꺼려진다면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을 다녀오는 것은 어떠세요? ^^;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TAIPA 섬에 있답니다. 마카오 정부에서 새롭게 카지노의 중심지로 밀고 있는 곳이지요.

덕분에 베네치안 호텔이 들어선 TAIPA에는 각종 카지노 호텔드의 공사가 한창이랍니다. 이곳의 건설이 완성되면, LAS VEGAS의 STRIP처럼, 야경이 화려한 곳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그때가 기대됩니다. 아마, 이곳의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려면 3-4년은 걸리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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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파 섬으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습니다. 버스비는 $3.3 MOP.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비용이지요. 베네치아 호텔이 안보이더라도, 공사중인 호텔들이 많이 보이면 그곳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TAIPA섬은 맛집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호텔을 구경하고 나와서 맛집 탐방을 떠나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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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마자 건너편에는 거대한 규모의 호텔을 짓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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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호텔 주변에서는 많은 인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공사 현장을 찍고 있으니 포크레인 기사분이 저를 쳐다보며 합장을 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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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쇼핑몰이 될 포 시즌스입니다. 여기도 역시 명품으로 가득찬 쇼핑몰이 되겠지요? 라스베가스의 큰 쇼핑몰처럼 이곳도 그런 화려한 곳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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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은 이미 완공이 되어있기 때문에, 베네치안 호텔만을 본다면 멋진 호텔의 모습을 그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만 벗어나면 공사중인 곳들이 그대로 드러나지만요. 호텔 앞에는 이렇게 작은 호수가 있는데, 제가 갔을때에는 곤돌라를 운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타는 곤돌라도 즐거운 느낌일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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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날씨도 그다지 좋지 않고, 덥기까지 해서 후다닥.. 베네치안 호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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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이렇게 화려한 조형물이 있었고, 천장에는 멋진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일단, 이탈리아의 한 성당에 온 기분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입구네요 ^^. 그래도 베네치안 호텔의 가장 큰 매력은, 실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수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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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호텔의 리셉션입니다 ^^.. 역시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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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어간 입구는 San Luca Canal이었습니다.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3개읫 수로로 구분되어 있어서 원하는 곳에 가서 곤돌라를 타도 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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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의 지도입니다. 수로를 따라서 양쪽으로 많은 종류의 가게들이 늘어서 있답니다. 가게들은 굉장히 많은데, 가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 아무래도 큰 호텔에 들어와있기 떄문에 수수료등의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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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천장은 이렇게 하늘처럼 되어 있어서, 꼭 낮의 베네치아 호텔에 온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해 줍니다. ^^;;

그렇기 때문에, 밤에 들어오건 낮에 들어오건.. 이 안에 있으면 시간을 잘 모르게 되는 상황에 빠지게 되지요 ^^;; 주위를 둘러보면 시계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시계매장 뿐이랍니다. 사람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낮인 시간에 쇼핑을 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겠지요 ^^.. 시계가 없는 카지노랑 같은 의미일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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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이렇게 센스 있는 느낌의 카페도 있습니다. 수로를 바라보면서 가볍게 칵테일 한잔..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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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는 이렇게 문화공연도 열리고 있습니다. 저 움직이지 않는 동상 아저씨는 퀄리티가 다소 많이 떨어지기는 했는데, 저런 퍼포먼스는 어디가나 볼 수 있는 정말 기본적인 퍼포먼스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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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확인하려면 시계매장으로...고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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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호텔의 가게들 중에는 우리나라의 설화수와 라네즈 매장도 있었습니다. 특히 라네즈 매장은 아주 하얀 이미지로 꾸며져 있었는데, 손님들이 꽤 많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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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매장이 산뜻해서 찍었던 스왈로브스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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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베네치아 호텔의 분위기입니다!! ....

라고 하고 싶지만, 거기 있는 포스터를 찍은겁니다. 저런 여성분이 곤돌라에 앉아 있다면.. 항상 관광객이 넘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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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의 가격은 1인당 88MOP입니다. 약 만원정도인데,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의 가격에 비해서는 많이 싼 편입니다 ^^... 물론, 마카오 물가로 따지자면 그렇게 싸지만도 않지만요.

제가 여기를 연인과 왔다면, 정말 기쁜 마음으로 곤돌라를 탔을 것 같습니다만, 제가 솔로인 관계로 ㅠㅠ..흑..

안타깝습니다.

다음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이탈리아로 가서.. 곤돌라를 탈겁니다. (80유로나 한다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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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의 곤돌라를 사진으로 찍으면 정말 너무 이쁘게 나옵니다. 특히, 물빛이 파란게 정말 이쁘지요.

이런걸 보고, "사진은 거짓말을 한다." 라고 합니다. ^^;; 물론, 그냥 봐도 이쁘긴 하지만..사진은 훨씬 이쁘게 나오네요..

그럼, 수로와 곤돌라 모습들을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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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곤돌라가 꼭 타보고 싶어지지 않으시나요? ^^;;; 사실, 저도 엄청 타고 싶었거든요.. 물론, 안탔지만..;;

그러나, 사실..실제로 이 물이 파란빛으로 보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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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바닥 때문이지요.. 바닥에는 이렇게 곳곳에 사람들이 던진 동전과 지폐들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실망하지만, 멀리서 보면 이쁜것이 바로 이 베네치안 호텔의 수로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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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의 먹거리가 모여 있는 곳입니다. 이탈리아의 분위기와 한문..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먹거리가 가득한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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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서는 이렇게 일찍부터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때 게임쇼가 이곳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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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른쪽은 7월부터 공연을 시작할 ZAIA의 공연장이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벽으로 막아두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몇만원이더라도 꼭 보고싶은 공연인데, 제가 있을때에는 공연을 하지 않았으니까요..아흑.. 돈 상관없이 공연을 봐 줄 의사가 있는데..

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태양의 서커스의 ZAIA 보시고.. 꼭 소감좀 알려주세요.

저 다음에 가서 꼭 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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