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바람도 쐴겸 남한산성에 다녀왔습니다. 이 큰골집에서 조금 올라가면 조각상들도 많이 있어서.. 이런저런 구경하기도 좋고... 연습하느라 바빴는데.. 도가니탕을 먹으러 온 목적도 있었지요.. ㅎㅎ.. 어쨌든, 맛있게 먹었으니 참 좋았땁니다. 먹을때가 제일 행복해요 ㅋㅋ.. 가게 입구~~ 일단 기본적으로 나오는 두부가 맛있어요 ㅎㅎ 반찬들... 일단..5명이었기 때문에 감자전도 하나... 너무 맛있었어요.. 전 감자전을 사랑하는 김치군이랍니다.ㅋ.. 아주머니의 신들린 손놀림으로 섞고나면... 자.. 맛있게 드세요 ㅎㅎ.. 바가지가 있으면..왠지 먹어야 할거 같은 기분 ㅎㅎ... 하여튼, 이것저것 맛있는 집이고..이래저래 근처 산책하기도 좋았땁니다. 날씨도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ㅎㅎ..
홍대에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보다는 차분하게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한 닭날다 옆에 있는데, 여기도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 특히 감자전이 맛있어요~ ㅎㅎ.. 이런 분위기구요~ 얼음 살짝 띄운 동동주.. 맛있는 감자전~~ 골뱅이도 푸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