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크라운 플라자 도야마 호텔은 도야마 시내의 좋은 위치에 있고, 가장 최근에 리모델링 된 호텔이다보니 인기가 많다. 특히 도야마에서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는 명소도로 유명한 호텔인데, 도야마성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도야마 역에서도 걸어서 5분거리 정도. 도야마 크라운 플라자의 입구 쪽. 아나 크라운 프라자 호텔의 로비. 지난 몇번의 여행으로 프라이어리티 클럽(Priority Club)의 플래티넘 회원이라서 싱글룸->더블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방이 좀 크긴 했지만, 혼자라서 사실 더블룸의 의미는 크지 않았다. 어쨌든 업그레이드를 해 줬으니 고맙기는 하지만. ^^ 더블룸을 받아서인지 기존에 묵던 일본의 싱글룸의 넓이와 비교해도 확실히 넓다는 것이 느껴진다. 어차피 침대는 하나만 사용했지만, 다..
도야마시의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도야마시 민속민예촌은 민속이나 여러 전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려볼만한 관광지다. 도야마역 앞 CiC 빌딩 1층 안내소에서 날짜가 찍힌 팜플렛을 받으면, 민속민예촌 앞으로 가는 뮤지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민속민예관으로 가는 것은 '구레하야마 루트'. 민속민예촌의 입장료는 다 둘러볼 경우 500엔, 만약 몇곳만을 선택해서 보고 싶다면 1곳당 100엔을 내면 된다. 민속민예촌의 가장 위에서 입장권을 팔고 있는데 걸어내려가면서 구경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우리는 이 곳에서 머문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사실상 둘러본 곳이 3곳 정도였지만, 시간이 된다면 천천히 다른 곳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이곳은 도야마 흙 인형 공방.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