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엔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캐널시티 하카타. 후쿠오카에 가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로, 쇼핑에서부터 쇼핑몰 위에 위치하고 있는 라멘 스타디움에서의 식사까지, 다양한 것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곳이다. 캐널시티 입구의 고 백남준 작가의 작품인 ‘Fuku/Luck, Fuku=Luck, Matrix'를 볼 수 있고, 캐널시티의 중앙에는 지정된 시간마다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보여주는 음악분수가 있어서 볼거리가 꽤나 많은 곳이다. 캐널시티 하카타의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한국어판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캐널시티 안의 상점들의 위치라거나 다양한 편의시설들의 정보들이 나와있기 때문에 한부를 받아서 캐널시티를 돌아다니면 좀 더 효율적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 캐널시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
진주성 옆으로 부교 건너는 곳에는 아름다운 음악 분수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하나의 분수에서 음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음악분수들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냈다. 다양한 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음악분수. 중간에 빛이 흔들리는 것은, 분수사이로 뛰어다니던 사람들이다. 노출을 길게 줬더니 빛에 비춰진 사람들도 분수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멀리서 보이는 음악분수.. 조명과 함께 높이 쏘아져 올리는 물이 이색적인 분수였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바로 중앙에서 설치되어 있는 컬러풀한 음악분수였다. 분수와 함께 펼쳐지는 색은, 마카오나 라스베가스에서 본 분수보다도 훨씬 아름다웠다. 양 옆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패턴의 분수는 아니었지만, 움직임 대신 화려하게 변화하는 색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