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버타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니까! 하면서 묵었던 호텔인 크라운 프라자 압에 있는 럭스 스테이크하우스&바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기전부터 비싸다는 포스를 풀풀 풍기는 이 레스토랑은, 크라운프라자 직원의 추천으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진짜 엄청 비싼거 아냐?! 하고 걱정을 하고 들어가긴 했는데, 이 가게에서 취급하는 최고급스테이크가 약 5~6만원 정도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테이크 한번 썰려면 5만원은 그냥 날아가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지요. 그리고, 한국과 비교해서 고기의 질과 크기는 일단 비교 불가였습니다. 알버타가 소고기로 유명한 것도 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들어가면 보이는 데스크. 곧바로 직원이 와서 자리를 안내해줬습니다. 그래도 좀 비싼 레스토랑이 맞는지, 주변의 인테리어가 여태껏..